
오는 10월 21일 실시될 예정인 하반기 국가공무원 공채 추가 채용의 선발인원이 확정됐다. 2일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추가선발 계획’을 공고하였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생활안전분야 공채 추가선발을 통해 7·9급에서 총 429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 채용의 경우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준비하는 행정직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총 113명을 선발할 예정인 7급은 일반행정직 85명, 관세직 15명, 일반기계 6명, 건축 7명을 채용한다.
또 9급은 일반행정 119명과 관세직 136명, 출입국관리직 50명, 전산직 10명 등을 선발한다.
이번 하반기 생활안전분야 공채 추가 채용의 시험과목은 기존 국가직 7·9급과 동일하며, 기타 선발방식 등도 같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8월 14~17일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10월 21일 실시한다. 이어 필기시험 합격자를 11월 28일 발표하고, 면접시험을 12월 12~14일까지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12월 28일 확정함으로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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