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외교관 자녀 145명 이중국적, ‘미국’ 국적이 86%로 압도적

  • 구름많음성산19.8℃
  • 맑음서산17.6℃
  • 맑음서청주13.6℃
  • 맑음장수14.8℃
  • 맑음광주16.3℃
  • 흐림양산시17.4℃
  • 맑음거창11.7℃
  • 구름많음인천16.6℃
  • 맑음영광군15.5℃
  • 구름조금상주8.7℃
  • 맑음순창군13.8℃
  • 맑음고흥20.2℃
  • 비백령도15.3℃
  • 맑음추풍령13.4℃
  • 맑음임실15.6℃
  • 맑음영주13.9℃
  • 구름조금동해17.7℃
  • 흐림북창원15.3℃
  • 구름조금의령군12.8℃
  • 구름많음속초15.6℃
  • 구름조금대구12.3℃
  • 맑음완도19.1℃
  • 맑음보령18.7℃
  • 구름많음동두천14.9℃
  • 맑음순천18.2℃
  • 흐림서귀포21.4℃
  • 구름많음춘천13.9℃
  • 흐림부산17.7℃
  • 맑음봉화16.4℃
  • 구름많음고산19.5℃
  • 구름많음대관령
  • 맑음이천14.8℃
  • 맑음합천14.4℃
  • 맑음구미12.5℃
  • 맑음남해14.8℃
  • 흐림김해시14.5℃
  • 맑음흑산도19.1℃
  • 구름많음영덕16.9℃
  • 구름많음영천11.5℃
  • 구름조금의성11.7℃
  • 맑음전주16.3℃
  • 맑음여수15.9℃
  • 맑음진주14.7℃
  • 구름많음포항15.3℃
  • 맑음남원13.9℃
  • 구름많음경주시13.4℃
  • 구름많음거제15.9℃
  • 맑음군산15.2℃
  • 맑음산청12.4℃
  • 맑음고창군15.7℃
  • 구름많음수원17.4℃
  • 맑음영월13.0℃
  • 구름많음제주20.2℃
  • 연무홍성16.9℃
  • 맑음원주14.9℃
  • 맑음충주12.6℃
  • 구름많음청송군9.2℃
  • 흐림파주14.3℃
  • 맑음정읍15.8℃
  • 맑음천안16.1℃
  • 맑음진도군17.8℃
  • 구름많음강릉18.0℃
  • 맑음해남18.1℃
  • 맑음함양군13.7℃
  • 구름많음홍천12.6℃
  • 구름많음창원14.6℃
  • 구름많음통영16.9℃
  • 맑음문경12.1℃
  • 맑음보은10.8℃
  • 맑음청주14.1℃
  • 맑음태백12.7℃
  • 맑음세종12.3℃
  • 맑음목포15.9℃
  • 맑음장흥18.9℃
  • 맑음정선군14.3℃
  • 구름많음양평13.9℃
  • 구름많음울진17.7℃
  • 흐림울산14.9℃
  • 맑음금산12.1℃
  • 맑음강진군18.5℃
  • 흐림철원13.7℃
  • 맑음대전15.0℃
  • 흐림북강릉16.5℃
  • 흐림울릉도16.1℃
  • 구름조금안동10.3℃
  • 흐림강화15.2℃
  • 맑음보성군17.9℃
  • 구름많음밀양14.4℃
  • 흐림북부산16.2℃
  • 맑음제천13.3℃
  • 구름많음북춘천13.4℃
  • 맑음부여15.5℃
  • 구름많음인제13.7℃
  • 맑음광양시17.0℃
  • 맑음고창15.8℃
  • 연무서울15.9℃
  • 맑음부안16.6℃

외교관 자녀 145명 이중국적, ‘미국’ 국적이 86%로 압도적

손지연 / 기사승인 : 2017-09-28 13:30:00
  • -
  • +
  • 인쇄
 
170928_4-2.jpg
 
우리나라 외교관 자녀 가운데 145명이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국회 부의장(국민의당, 광주 동남을)24일 공개한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이중국적자인 외교관 자녀는 올해 7월 기준 12개국 145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25명으로 전체 86%를 기록하여 압도적이었고, 캐나다·러시아·멕시코·일본이 각각 3, 브라질 2명 등이었다.
 
더욱이 재외공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공관장 자녀 중 이중국적자가 11명이나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미국 국적자였다. 외무공무원법 제5조에 의하면, 외무공무원은 대외적으로 국가의 이익을 보호·신장하고, 외국과의 우호·경제·문화 관계를 증진하며, 재외국민을 보호·육성하는 것을 그 임무로 한다. 하지만 외교관 자녀들이 이중국적을 보유한 경우 국가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어왔다.
 
이에 대해 박주선 부의장은 외무공무원은 해외근무가 잦으므로 자녀가 이중국적을 보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지만, 그 국적이 미국에 편중되어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초강대국인 미국 국적 획득을 위해 의도적으로 미국에서 출산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인사청문회에서 장녀의 미국 국적 보유를 지적받았던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지난 6월 인사청문회 당시 자녀의 국적을 문제로 나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다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장관이 되면 자녀의 이중국적을 금지한 대사 임용 규정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