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여야 예산안 합의...최대 쟁점, ‘공무원 증원’ 9,475명으로 절충

  • 맑음장수3.0℃
  • 흐림서귀포16.6℃
  • 맑음인천7.4℃
  • 맑음철원1.0℃
  • 안개안동5.8℃
  • 맑음수원4.0℃
  • 맑음춘천2.1℃
  • 맑음속초8.3℃
  • 맑음순창군4.6℃
  • 구름많음제주15.3℃
  • 맑음서울6.4℃
  • 맑음청송군2.4℃
  • 맑음양평4.4℃
  • 맑음보령7.1℃
  • 맑음산청4.6℃
  • 맑음포항9.1℃
  • 맑음백령도10.3℃
  • 맑음보성군7.5℃
  • 맑음고창군6.2℃
  • 맑음충주2.0℃
  • 맑음북강릉7.0℃
  • 맑음해남5.4℃
  • 맑음세종5.2℃
  • 구름많음고흥6.7℃
  • 맑음추풍령3.2℃
  • 맑음강릉9.9℃
  • 맑음함양군3.9℃
  • 맑음진도군8.1℃
  • 맑음보은2.2℃
  • 흐림성산14.9℃
  • 맑음정읍5.2℃
  • 박무청주6.1℃
  • 맑음서청주2.5℃
  • 안개홍성2.8℃
  • 구름조금진주5.5℃
  • 맑음대관령-1.4℃
  • 맑음의성2.4℃
  • 맑음임실3.9℃
  • 맑음거창4.1℃
  • 박무북부산7.7℃
  • 맑음장흥5.4℃
  • 구름많음고산15.0℃
  • 맑음제천1.0℃
  • 맑음태백0.2℃
  • 구름조금완도9.4℃
  • 맑음파주1.8℃
  • 맑음원주3.2℃
  • 맑음영천3.4℃
  • 맑음북춘천1.6℃
  • 박무광주8.4℃
  • 구름많음경주시4.7℃
  • 구름많음울산8.7℃
  • 맑음상주3.9℃
  • 박무대구6.0℃
  • 구름많음부산12.7℃
  • 구름많음남해10.4℃
  • 맑음홍천2.3℃
  • 맑음정선군0.7℃
  • 맑음영광군5.7℃
  • 구름조금강진군6.7℃
  • 맑음부여3.9℃
  • 맑음천안2.9℃
  • 맑음의령군3.9℃
  • 맑음고창4.9℃
  • 흐림김해시9.6℃
  • 맑음금산4.3℃
  • 맑음문경3.0℃
  • 박무대전5.3℃
  • 맑음부안4.8℃
  • 맑음서산5.2℃
  • 맑음울릉도13.3℃
  • 맑음순천3.8℃
  • 맑음봉화-0.2℃
  • 맑음구미4.6℃
  • 맑음군산8.1℃
  • 맑음인제1.3℃
  • 구름많음여수13.0℃
  • 구름많음밀양6.6℃
  • 맑음영월1.6℃
  • 구름많음양산시8.8℃
  • 맑음울진6.4℃
  • 구름많음흑산도12.5℃
  • 맑음강화3.5℃
  • 맑음이천2.8℃
  • 맑음영덕6.9℃
  • 구름조금합천7.0℃
  • 박무전주6.6℃
  • 구름많음거제10.0℃
  • 구름조금목포9.9℃
  • 맑음영주2.0℃
  • 구름조금통영11.4℃
  • 맑음동두천2.2℃
  • 구름많음북창원9.1℃
  • 맑음동해7.4℃
  • 구름많음창원10.8℃
  • 맑음남원4.9℃
  • 구름조금광양시9.2℃

여야 예산안 합의...최대 쟁점, ‘공무원 증원’ 9,475명으로 절충

김민주 / 기사승인 : 2017-12-05 14:46:00
  • -
  • +
  • 인쇄

공무원수험신문 235-2.jpg
 
4일 여야, 내년도 예산안 잠정 합의

자유한국당, 공무원 증원에 유보 입장

 

지난 4일 여야 3당이 긴 협상 끝에 공무원 증원 규모를 9,475명으로 하는 등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된 합의를 이끌어 냈다. 잠정합의안이 각 당 의원총회를 거쳐 확정되면, 5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여야는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은 넘겼지만 정기국회 종료일 전에 예산안을 통과시키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4일 오전 10시반부터 약 6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막판 협상을 마무리 짓고 잠정 합의문을 발표했다. 다만, 자유한국당은 공무원 증원 및 법인세에 대한 합의는 유보키로 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가장 큰 쟁점이었던 공무원 증원과 관련해서는 증원 규모를 9,475명으로 합의했으나 자유한국당은 유보 입장을 밝혔다. 합의안에는 정부가 2018년도 공무원 재배치 실적을 2019년도 예산안 심의시 국회에 보고하게 했다. 당초 정부는 12,000명을 증원할 계획이었으나 야당의 반대로 1만명 이하로 절충한 바 있다.

또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예산은 29,707억원으로 하되, 2019년 이후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한 재정 지원은 2018년 규모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편성키로 했다. 아울러 현행 직접지원방식을 근로장려세제 확대, 사회보험료 지급 연계 등 간접지원 방식으로 전환하는 추진 계획 및 진행상황을 내년 7월 국회에 보고키로 했다.

 

법인세 인상의 경우, 최고세율 25%를 적용하면서 과세표준 구간을 3천억원 이상으로 조정하고 모태펀드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세출예산을 1천억원 이상 증액한다고 합의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이를 유보했다.

 

다만, 소득세 인상은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 과표를 신설하고 세율을 종전 38%에서 40%로 인상, 5억원 초과는 종전 40%에서 42%로 인상하는 방안에는 자유한국당도 합의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