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여야 예산안 합의...최대 쟁점, ‘공무원 증원’ 9,475명으로 절충

  • 맑음충주-0.2℃
  • 구름많음장흥5.1℃
  • 맑음세종0.8℃
  • 구름많음진주7.1℃
  • 구름많음산청5.3℃
  • 구름많음광주4.8℃
  • 구름많음고창군4.5℃
  • 구름많음여수6.0℃
  • 구름많음대구5.8℃
  • 맑음백령도0.7℃
  • 맑음서청주0.6℃
  • 구름많음영주1.4℃
  • 구름많음보성군5.7℃
  • 맑음원주-0.5℃
  • 구름많음완도5.5℃
  • 흐림구미3.6℃
  • 구름많음흑산도6.1℃
  • 구름조금양평-0.4℃
  • 구름조금천안0.6℃
  • 구름많음울진6.8℃
  • 맑음속초2.5℃
  • 구름많음정읍3.4℃
  • 구름많음남원2.4℃
  • 구름많음고흥5.1℃
  • 구름조금보은0.6℃
  • 구름조금보령1.9℃
  • 구름많음북창원9.6℃
  • 맑음울산7.7℃
  • 흐림청송군3.4℃
  • 구름많음의령군6.9℃
  • 구름많음동해6.7℃
  • 구름많음순천3.2℃
  • 흐림의성4.0℃
  • 구름조금제천-0.9℃
  • 구름많음광양시5.3℃
  • 구름많음순창군3.5℃
  • 구름많음거창3.8℃
  • 맑음거제9.7℃
  • 구름조금성산7.9℃
  • 구름많음상주1.9℃
  • 구름많음밀양7.9℃
  • 구름많음태백0.8℃
  • 흐림봉화2.5℃
  • 구름많음파주-2.7℃
  • 구름많음홍성0.7℃
  • 구름많음수원-0.9℃
  • 맑음북춘천-3.4℃
  • 흐림영천5.2℃
  • 맑음동두천-3.0℃
  • 맑음인제0.1℃
  • 구름많음강화-1.8℃
  • 흐림영덕6.4℃
  • 구름조금고산8.7℃
  • 구름많음남해7.7℃
  • 구름많음문경1.2℃
  • 구름조금서산0.7℃
  • 구름많음장수0.8℃
  • 구름많음제주8.8℃
  • 구름많음대관령-3.3℃
  • 구름많음강릉5.0℃
  • 구름많음해남5.4℃
  • 맑음부여2.1℃
  • 구름많음임실1.9℃
  • 구름많음합천7.8℃
  • 구름조금군산2.3℃
  • 구름조금전주2.0℃
  • 맑음북강릉3.6℃
  • 구름많음영월0.6℃
  • 구름많음함양군4.1℃
  • 구름많음진도군5.7℃
  • 구름조금서울-1.2℃
  • 흐림추풍령0.7℃
  • 맑음서귀포13.1℃
  • 구름많음이천-0.6℃
  • 구름많음인천-1.1℃
  • 구름많음영광군4.8℃
  • 연무창원8.8℃
  • 맑음김해시9.2℃
  • 맑음춘천-0.6℃
  • 구름조금고창4.4℃
  • 맑음철원-3.0℃
  • 연무부산10.5℃
  • 구름조금대전0.8℃
  • 구름조금통영9.2℃
  • 구름조금홍천-0.5℃
  • 구름많음강진군5.5℃
  • 구름많음정선군1.4℃
  • 구름조금양산시11.4℃
  • 구름많음경주시6.8℃
  • 구름조금목포5.4℃
  • 연무북부산10.5℃
  • 흐림안동3.2℃
  • 구름조금청주1.2℃
  • 흐림울릉도10.3℃
  • 흐림부안4.1℃
  • 구름많음금산1.8℃
  • 구름많음포항8.2℃

여야 예산안 합의...최대 쟁점, ‘공무원 증원’ 9,475명으로 절충

김민주 / 기사승인 : 2017-12-05 14:46:00
  • -
  • +
  • 인쇄

공무원수험신문 235-2.jpg
 
4일 여야, 내년도 예산안 잠정 합의

자유한국당, 공무원 증원에 유보 입장

 

지난 4일 여야 3당이 긴 협상 끝에 공무원 증원 규모를 9,475명으로 하는 등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된 합의를 이끌어 냈다. 잠정합의안이 각 당 의원총회를 거쳐 확정되면, 5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여야는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은 넘겼지만 정기국회 종료일 전에 예산안을 통과시키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4일 오전 10시반부터 약 6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막판 협상을 마무리 짓고 잠정 합의문을 발표했다. 다만, 자유한국당은 공무원 증원 및 법인세에 대한 합의는 유보키로 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가장 큰 쟁점이었던 공무원 증원과 관련해서는 증원 규모를 9,475명으로 합의했으나 자유한국당은 유보 입장을 밝혔다. 합의안에는 정부가 2018년도 공무원 재배치 실적을 2019년도 예산안 심의시 국회에 보고하게 했다. 당초 정부는 12,000명을 증원할 계획이었으나 야당의 반대로 1만명 이하로 절충한 바 있다.

또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예산은 29,707억원으로 하되, 2019년 이후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한 재정 지원은 2018년 규모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편성키로 했다. 아울러 현행 직접지원방식을 근로장려세제 확대, 사회보험료 지급 연계 등 간접지원 방식으로 전환하는 추진 계획 및 진행상황을 내년 7월 국회에 보고키로 했다.

 

법인세 인상의 경우, 최고세율 25%를 적용하면서 과세표준 구간을 3천억원 이상으로 조정하고 모태펀드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세출예산을 1천억원 이상 증액한다고 합의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이를 유보했다.

 

다만, 소득세 인상은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 과표를 신설하고 세율을 종전 38%에서 40%로 인상, 5억원 초과는 종전 40%에서 42%로 인상하는 방안에는 자유한국당도 합의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