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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법원직 9급, 합격 문턱 낮아졌다…경쟁률 19.8대 1

이선용 / 기사승인 : 2018-02-02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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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360명 선발에 7,130명 지원 - 법원사무 6,670명‧등기사무 460명 출사표
법원직 9급.jpg
 

2018년 법원직 9급 공채 시험 합격 문턱이 전년대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법원행정처가 발표한 올해 지원자 현황에 따르면, 최종 360명을 선발에 7,130명이 원서를 접수해 19.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의 경우 지원자는 지난해(6,881)보다 249명 늘었지만, 선발인원이 110명 증원되면서 경쟁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27.51이었다.
 
분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법원사무직렬은 6,670(일반 6461, 장애인 117, 저소득층 92)이 지원하여 최종선발예정인원(335)대비 19.9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등기사무직렬(25명 선발)460명 출원하여 18.4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모집 구분별로는 일반 426·장애인 13·저소득 21명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법원행정처는 이들 7,130명을 대상으로 오는 33일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317일 확정하고,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각각 323일과 44일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412일 결정한다.
 
한편, 올해 경쟁률이 작년보다 낮아짐에 따라 법원직 9급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2018년은 기회의 해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한 달여 앞으로 바짝 다가온 필기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남은 기간 취약과목을 보완하고, 과목 전반에 걸친 마무리 정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법원직 9급 시험은 일반직 9(5과목)과 달리 준비해야 할 시험과목이 8과목이나 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수험준비가 필수적이다. 또 지난해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지난해 시험은 전반적으로 무난했다는 반응이 우세한 가운데 국어와 영어 등 어학과목의 긴 지문이 응시생들을 압박했다. 반면 법 과목은 대체로 나올만한 문제가 나왔고 지문도 상대적으로 짧았다.
 
영어 김가경 강사는 지난해 법원직 9급 영어 시험에서는 어휘의 난이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올해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매일 꾸준한 어휘 반복학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빈칸 채우기 8문제 문맥 3문제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곳 3문제 어법 3문제 흐름과 관계없는 문장 2문제 주제·목적 찾기 3문제 심경추론 1문제 지칭추론 1문제 도표분석 1문제가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법원직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선은 법원사무(일반) 81.5점과 등기사무(일반) 78.5점을 각각 기록했다. 또 합격자(법원사무 일반기준)의 과목별 평균점수는 헌법 89.37국어 83.21한국사 85.68영어 64.34민법 86.8민사소송법 84.77형법 87.56형사소송법 91.75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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