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중앙경찰학교 신임 경찰관 1,453명 졸업식 개최

  • 구름조금춘천6.1℃
  • 박무홍성5.4℃
  • 맑음남해10.4℃
  • 구름조금태백1.4℃
  • 맑음울산10.6℃
  • 구름조금강진군8.5℃
  • 맑음강릉13.0℃
  • 구름많음흑산도15.3℃
  • 맑음임실2.9℃
  • 안개안동3.7℃
  • 맑음산청1.6℃
  • 구름조금강화8.2℃
  • 구름조금고흥6.9℃
  • 맑음서산5.9℃
  • 맑음장수0.6℃
  • 구름많음제주15.5℃
  • 구름조금완도9.8℃
  • 맑음영천3.0℃
  • 맑음영주2.8℃
  • 구름조금여수12.5℃
  • 맑음인천9.8℃
  • 맑음구미3.8℃
  • 맑음거창2.4℃
  • 맑음대전5.7℃
  • 구름조금장흥6.3℃
  • 맑음울릉도13.0℃
  • 구름조금대관령0.7℃
  • 구름조금원주4.6℃
  • 구름많음보성군7.3℃
  • 맑음봉화0.0℃
  • 맑음밀양5.5℃
  • 맑음통영10.0℃
  • 맑음정선군0.9℃
  • 맑음북강릉12.1℃
  • 맑음함양군0.5℃
  • 맑음문경3.4℃
  • 맑음보은2.1℃
  • 맑음상주1.8℃
  • 맑음세종6.0℃
  • 구름조금금산3.2℃
  • 맑음고창5.7℃
  • 구름조금보령9.5℃
  • 구름조금철원3.1℃
  • 박무수원7.2℃
  • 맑음동해9.5℃
  • 맑음북부산8.9℃
  • 맑음순천3.0℃
  • 맑음의령군2.9℃
  • 맑음충주4.0℃
  • 구름조금고산15.7℃
  • 맑음서울8.4℃
  • 맑음순창군3.8℃
  • 맑음의성1.1℃
  • 구름많음서귀포16.4℃
  • 맑음추풍령2.0℃
  • 맑음합천3.4℃
  • 맑음청주7.2℃
  • 구름조금남원4.3℃
  • 구름조금파주4.4℃
  • 맑음광주7.8℃
  • 맑음전주8.5℃
  • 맑음정읍7.0℃
  • 구름조금포항9.0℃
  • 맑음창원10.0℃
  • 맑음영덕8.0℃
  • 구름조금양평5.2℃
  • 맑음북창원8.9℃
  • 맑음제천2.7℃
  • 구름조금홍천2.8℃
  • 맑음서청주4.1℃
  • 맑음청송군0.9℃
  • 구름조금동두천4.6℃
  • 맑음부여4.0℃
  • 구름조금이천3.8℃
  • 구름많음진도군8.1℃
  • 구름많음성산15.7℃
  • 맑음거제9.7℃
  • 맑음속초12.7℃
  • 맑음군산6.8℃
  • 맑음김해시8.4℃
  • 구름조금인제3.6℃
  • 구름조금부안8.0℃
  • 맑음부산13.5℃
  • 맑음천안4.4℃
  • 맑음울진8.5℃
  • 구름많음해남8.9℃
  • 맑음영광군6.5℃
  • 맑음영월2.8℃
  • 맑음진주4.7℃
  • 맑음대구5.9℃
  • 안개북춘천5.8℃
  • 맑음양산시8.5℃
  • 구름조금고창군6.8℃
  • 구름많음백령도13.8℃
  • 맑음광양시8.8℃
  • 맑음목포10.5℃
  • 맑음경주시5.9℃

중앙경찰학교 신임 경찰관 1,453명 졸업식 개최

김민주 / 기사승인 : 2018-02-27 13:10:00
  • -
  • +
  • 인쇄

공무원수험신문 247-47.jpg
 
일반여자 1,215, 전의경 150, 경채 88

 

지난 23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소재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제292기 신임 경찰관 1,453명의 졸업식이 개최됐다. 졸업식은 신임경찰관을 향해 가족과 친지 등 참석자 6천여명이 보내는 뜨거운 환호와 갈채 속에 진행됐다.

 

이날 이철성 경찰청장은 경찰의 존재이유는 오직 국민에게 있음을 명심하고, 세계 속에서 인정받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이뤄 온 경찰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국민을 보호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보람차고 숭고한 여정을 힘차게 시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년 경찰 인력의 96%를 배출하는 중앙경찰학교는 올해 개교 31주년을 맞이하여 금년도 첫 졸업생으로 신임 292기 경찰관 1,453명을 배출하였다. 이번 졸업생은 지난해 73일부터 올해 223일까지 34주간 형사법사격체포술 등 각종 실무교육을 비롯하여 공직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및 인권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본교육을 이수하였다.

 

화제의 졸업생 중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아들까지 3대째 경찰제복을 입게 된 경찰명가의 임승용 순경(27, )은 어릴적부터 경찰관을 꿈꿔 왔으며 6살 때 교통사고로 순직한 선친의 못다한 꿈을 이루기 위해 경찰이 됐다며,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관이 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친형제가 나란히 수험기간의 역경을 이겨내고 동시에 경찰관이 된 박창민(29, ), 박병호(26, ) 순경은 두 형제를 뒷바라지하며 언제나 희생하신 부모님께서 헌신하였듯 국민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는 경찰관이 되겠다며 졸업 소감을 전했다.

 

특히 8년이라는 수험생활 동안 청춘과 모든 것을 걸어 1920기로 합격한 정지원(37, ) 순경은 오랜 시간 동안 패배감과 자괴감으로 가득했지만 끝내 합격하게 된 기쁨과 끝까지 지지해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감사히 여기며 앞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의무경찰 복무 중 불심검문으로 강도강간, 특수절도 수배자 등 32건의 범인을 검거하는 등의 공적으로 다수의 표창을 수여받은 양석진(27, ) 순경은 다이 얻은 체포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준비된 형사로서 강력사건으로부터 국민을 완벽히 지키는 현장에 강한 경찰이 되겠다며 마음을 다졌다.

 

이밖에도 292기 신임경찰 가운데 경기도대표 검도선수 출신 윤세훈 순경(33, ), 미국 시카고에서 미식축구선수로 활동했던 김준혁 순경(26, ) 등 각 분야에서 모인 유능한 인재들로 구성된 1,453명 모두 졸업식과 동시에 경찰관으로서의 첫 출발을 위한 각오를 다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