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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영어‧소방학개론 ‘극악의 난도’

김민주 / 기사승인 : 2018-04-10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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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253-10.jpg
 
영어-독해지문 길어지고 수능형 출제 , 소방학개론-생소한 내용에 체감난도 상승

 

지난 47, 국가직 9급 필기시험과 동일한 날에 치러진 올해 지방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영어와 소방학개론에서 희비가 갈렸다. 시험 직후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영어와 소방학개론의 높은 난도에 혀를 내둘렀다. 초시생이라고 밝힌 수험생 A씨는 첫 도전이라 꼼꼼히 준비했지만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국어와 한국사는 무난했던 반면 영어 과목에서 독해가 많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험생 B씨도 영어가 어려웠는데, 특히 독해지문이 길어졌고 새로운 유형도 보여 까다롭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B씨는 생활영어나 문법, 단어는 평이한 난도였지만 몇몇 문제들은 수능형으로 출제된 것 같다고 이번시험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소방 필기시험에서 영어와 함께 소방학개론도 부쩍 높아진 난도를 보였다. 소방학개론은 계산식 활용과 연소반응식 문항이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의 체감난도를 높였다. 수험생 K씨는 지난해에도 소방학개론을 풀면서 시간안배가 힘들었는데 올해도 만만찮은 난도를 보였다더욱이 기본서에서도 접하지 못했던 내용이 나와서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소방 필기시험은 영어와 소방학개론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 대해 전문가들은 올해 시험은 난이도 자체는 큰 변화가 없고 평이했지만, 문제유형이 수능형으로 바뀌면서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영어 과목의 경우, 문법과 생활영어에서 각 1문제씩 출제됐고, 독해 문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독해 지문이 길어지면서 시간 안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단순 암기식 공부가 아니라 신 유형을 많이 접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고 전했다. 반면, 국어는 한층 낮아진 난도를 보였다. 뭄법 8문항, 문학 8문항, 독해 3문항, 어휘 1문항이 출제됐는데 까다로운 문제도 1, 2문제 있었지만 큰 불의타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올해 소방 한국사는 가장 평이한 난도를 보였다. 지난해와 비슷한 출제경향을 나타냈지만 근현대사의 비중이 늘고, 시대순서 나열 문제는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419일 서울시 발표를 시작으로 511일까지 각 지자체별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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