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중증장애인 21명 공무원 됐다”…일반행정·전산개발 등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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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21명 공무원 됐다”…일반행정·전산개발 등 임용

이선용 / 기사승인 : 2018-07-31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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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269-10-1.jpg
 
7급 4명·8급 1명·9급 16명 선발, 평균연령 36.7세-남성 15명, 여성 6명

 

뇌병변·시각장애인 등 중증장애인 21명이 공무원으로서 새 출발을 시작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지난 26일 ‘2018년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 시험 최종합격자’ 21명의 명단을 공개하였다. 올해 시험에는 전체 응시자 273명 중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1명이 10.9대 1의 평균경쟁률을 뚫고 공직입성에 성공했다.

 

직급별 합격인원은 7급 4명, 8급 1명, 9급 16명이며, 일반행정과 전산개발, 정보보호, 관세, 방송통신관련 특허심사 등 다양한 분야에 임용될 예정이다. 또 올해 합격자들의 평균연령은 36.7세로 작년 36.4세와 비슷했다. 합격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50세(고용노동부 행정 9급)였고, 최연소는 27세(국토교통부 행정 9급)로 확인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9명(42.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8명(38.1%), 20대 3명(14.3.%), 50대 1명(4.8%)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15명으로 전체 71.4%를 차지하였고, 여성은 6명(28.6%)가 합격자로 결정됐다.

 

특히 올해는 뇌병변·시각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들이 자신의 전문분야와 특기를 살려 공직의 꿈을 이뤘다. 장애 유형별 합격인원을 보면 지체 10명, 뇌병변 4명, 청각 3명, 신장 2명, 시각 1명, 정신 1명 등이었다.

 

인사혁신처 박제국 차장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으로 시험을 통과한 합격자에게 거듭 축하를 드린다”면서 “정부는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근로지원인·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들이 공직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은 공직사회에 차별 없는 균형인사를 통한 사회적 가지 실현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55명을 선발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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