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수사·정보통신 등 15개 분야 123명 모집에 756명 원서접수 완료
2019년 제2차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가 지난 3일 마감된 결과 총 756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제2차 해양경찰 공무원시험에는 구조와 수사, 정보통신 등 총 15개 분야에서 123명을 모집하게 된다. 따라서 제2차 해양경찰 공무원시험 경쟁률은 최종선발예정 인원대비 6.1대 1을 기록하게 됐다.
계급별로는 12명을 선발하는 경위는 42명이 출원하여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위 계급의 직렬별 경쟁률은 경비작전 1.5대 1, 과학수사(디지털포렌식) 2대 1, 구조 5대 1, 조사 간부 3대 1, 통계정보 2대 1, 항공사업 3대 1, 홍보 미디어 12대 1 등이었다.
또 9명을 선발하는 경장 계급에는 39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로는 과학수사 3.7대 1, 보안 수사 6.5대 1이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순경의 경우 102명 선발에 675명이 지원하여 6.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용 직렬별 경쟁률은 △특임_구급 8.4대 1 △수사 16.3대 1 △정보통신 7.6대 1 △항공전탐 1.7대 1 △항공정비 1.7대 1 △홍보 6대 1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제2차 해양경찰공무원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실기시험과 적성·체력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9월 중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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