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메가PSAT-5급 공채 1차 합격수기] 평범한 사람도 가능하다 - 일반행정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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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PSAT-5급 공채 1차 합격수기] 평범한 사람도 가능하다 - 일반행정 임○○

고시위크 / 기사승인 : 2019-06-26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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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함의 연속이었으나, 평정심을 유지하며 답안을 찾아가다

 

직렬 지망 동기 & 1차 합격소감

일반행정 직렬을 택한 이유는 두루두루 어느 부처든지 필요로 하는, 말 그대로 다양한, 일반적 업무능력을 갖추고 싶기에 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을 위해 진정으로 헌신하는 공무원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평범한 사람이기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얼떨떨합니다만 나같이 평범한 사람도 합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또 기쁩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가족, 지인 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기별, 과목별 PSAT·헌법 학습법

1. 헌법

기본강의, 실전모의고사 강의를 수강하며 기본이론을 익히고 문제풀이를 하였으며, 기출문제 해설집을 통해 헌법과목의 출제방식을 익혔습니다. 또한 이동할 때나 학원강의 쉬는 시간 중에 헌법조문집을 보았습니다. 헌법에 대한 학습은 주로 강의가 있는 기간에 하였으며 그 외의 기간에는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2. 언어논리

제일 자신 없는 과목으로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독해연습으로 고3 학생용 기출집 매3비를 풀었습니다. 기본강의, 실전모의고사 강의를 수강하며 기출의 패턴과 어려운 지문에 대한 접근법(ex-발췌독) 등을 체득하기도 하였습니다. 언어논리 특성상 기출문제 지문은 풀어본 적이 있으면 내용이 기억나서 정확한 실력을 가늠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기출문제를 몇 회독하기보단 학원강사의 문제, 메가피셋에서 무료로 배포한 하프모의고사, 월간피셋 등을 풀면서 주어진 글 마다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자 하였습니다.

 

3. 자료해석

제일 자신 있던 과목으로 이번 1차 시험에서 100점을 받은 덕에 합격한, 소위 자료 캐리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자료해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구되는 기본 지식들(ex-가중평균, 가평균, 조건부 확률 등)의 개념을 충분하게 정확하게 익혔고 강의는 자료해석에 대한 다양한 팁을 얻고자 김승환 강사의 월간피셋 해설강의를 통해 선지접근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감각적 접근 방식보다는 정확하고 신속한 계산식접근 방식으로 자료해석 문제를 해결했으며 분수비교, 곱셈비교 등의 계산 실수를 줄이기 위해 계산연습 문제를 매일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자료해석은 인풋 대비 아웃풋이 명확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누구나 정확한 계산실력을 갖추기 위한 연습을 하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자료가 알려주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찾고 침착함을 유지한다면 고득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상황판단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공부법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는 과목인만큼 저 역시 상황판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본강의, 실전모의고사 강의를 수강하며 상황판단의 문제유형에 대한 감을 익히고, 일치부합형, 법조문형, 쉬운 수리계산형, 비교적 간단한 퀴즈형의 문제는 반드시 모두 득점한다는 각오로 문제풀이에 임했습니다. 그 외의 10문제 정도는 최대한 많이 풀고 풀지 못한 것은 찍어서라도 맞춘다는 각오로 임했습니다. 상황판단에 대한 천부적 능력이 있지 않은 한, 내가 풀수 있는 문제를 다 풀어서 실수하지 않고 최대한 득점하여 방어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 과목인 것 같습니다. 자료해석을 제외한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영역은 자신이 없었는데 양치기로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오히려 문제 문제마다 묻는 중요 포인트, 함정을 놓치지 않으려 꼼꼼함, 정확성, 차분함을 갖추려 노력했습니다.

 

1차 시험 전·후 가장 힘들었던 점

너무나 당연하게도 합격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심, 불안감입니다. 소위 피셋형 인간이 아니라면 실전모의고사 기간에 매일 보는 모의고사에서 실수와 실수를 거듭하며 자기자신에 대한 실망, 분노를 느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실전모의고사마다 전체 정답률은 70%, 심지어 80%가 넘어가는데 나는 틀린 문제들을 보면서 내가 이렇게 상대적으로 쉬운 문제도 덜렁거려서 함정에 빠져 틀리는데 과연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으로 시험 당일날까지 보냈습니다.

 

나의 합격에 가장 중요했던 요소

시험 전의 불안감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론 시험 당일 날 까보기 전까진 모른다라는 주위의 용기와 희망의 말을 들으며 아니 난 이미 안 될걸 알아. 안 될거야 난.”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러나 용기와 희망의 말이 맞았습니다. 실제로 2019 1차 시험은 1교시 헌법부터 변수였고 그 변수는 언어논리, 상황판단까지 이어졌습니다. 모두가 당황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시험장에서 전 오히려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고 모두 다 그런거라 생각하고 평정심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멘탈 관리가 PSAT과 같은 적성시험에서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안정을 되찾은 덕분에 2교시 자료해석영역에 차분히 임할 수 있었고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를 푼 결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꿀팁

죄송합니다. 꿀팁이랄 게 없습니다. 굳이 찾자면 자료해석영역에서 김승환 피셋 강사의 선지 접근법이 유용한 것 같습니다.

 

그 외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PSAT에 대해 많은 분들이 좌절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한 내가 이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심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모든 분들께 저같이 평범한 사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메가피셋 수강등록자가 아니더라도 메가피셋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부하는 모의고사문제 등을 풀어보면서 도움을 얻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나 부족하지만 제가 1년간 PSAT에 대한 고민과 걱정, 경험을 통해 얻은 내용을 말씀드린 것으로 저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실 수도 있습니다.

 

One Best Way는 없는 것처럼 제 합격수기도 참고용으로만 삼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한 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합격수기로 제 생각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메가피셋에 감사하며 끝으로 이 말씀드리면서 합격수기를 마치겠습니다.

 

평범한 사람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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