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19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법 과목 난도 상승…응시생들 “쉬운 과목 없었다”

  • 맑음의성13.0℃
  • 맑음봉화10.3℃
  • 구름조금광주12.4℃
  • 맑음금산10.9℃
  • 구름많음군산11.7℃
  • 맑음추풍령11.0℃
  • 맑음남원11.8℃
  • 구름많음인제8.7℃
  • 맑음통영16.6℃
  • 구름조금양평10.3℃
  • 맑음거제15.9℃
  • 구름많음영광군11.8℃
  • 맑음동해13.1℃
  • 맑음보은10.7℃
  • 맑음울산16.7℃
  • 구름많음순창군10.8℃
  • 구름조금이천10.9℃
  • 맑음양산시17.9℃
  • 구름조금서산10.6℃
  • 맑음안동11.8℃
  • 구름조금서청주10.7℃
  • 맑음대전11.9℃
  • 구름많음고산15.2℃
  • 맑음강진군13.9℃
  • 구름조금울릉도11.8℃
  • 구름조금장수9.2℃
  • 맑음강화9.0℃
  • 맑음김해시16.7℃
  • 맑음서귀포17.8℃
  • 구름조금충주10.6℃
  • 구름많음철원9.5℃
  • 구름조금제천9.0℃
  • 구름많음제주16.5℃
  • 맑음부산18.2℃
  • 구름많음보령11.2℃
  • 구름많음고창11.5℃
  • 구름많음흑산도11.6℃
  • 구름많음부안11.9℃
  • 맑음거창13.3℃
  • 맑음완도14.4℃
  • 맑음창원15.9℃
  • 맑음성산16.0℃
  • 맑음고흥14.9℃
  • 맑음대관령
  • 맑음울진13.9℃
  • 맑음영덕13.3℃
  • 맑음북강릉12.2℃
  • 맑음청송군11.7℃
  • 구름조금인천10.0℃
  • 맑음여수16.0℃
  • 맑음영주10.0℃
  • 구름조금수원9.6℃
  • 구름조금진도군13.0℃
  • 구름많음정읍11.5℃
  • 구름조금목포12.2℃
  • 맑음태백6.6℃
  • 맑음진주15.5℃
  • 맑음광양시14.9℃
  • 맑음문경10.6℃
  • 맑음함양군12.5℃
  • 맑음순천11.8℃
  • 맑음산청12.7℃
  • 구름조금정선군10.7℃
  • 맑음남해15.7℃
  • 구름많음백령도8.1℃
  • 구름많음원주10.4℃
  • 구름조금부여11.2℃
  • 맑음서울10.4℃
  • 구름많음임실10.9℃
  • 구름조금동두천10.0℃
  • 맑음의령군14.2℃
  • 맑음장흥13.5℃
  • 맑음영월10.8℃
  • 맑음세종11.2℃
  • 구름조금북춘천9.8℃
  • 맑음강릉13.1℃
  • 맑음북부산17.7℃
  • 구름조금해남13.0℃
  • 맑음파주9.1℃
  • 맑음포항15.5℃
  • 맑음구미13.3℃
  • 구름많음고창군11.3℃
  • 구름조금춘천9.9℃
  • 맑음경주시15.5℃
  • 맑음상주11.8℃
  • 구름조금청주10.9℃
  • 맑음보성군13.7℃
  • 맑음영천14.2℃
  • 구름조금천안10.5℃
  • 구름조금홍성11.3℃
  • 구름조금전주11.0℃
  • 맑음밀양16.8℃
  • 맑음합천15.5℃
  • 맑음속초11.5℃
  • 구름많음홍천9.4℃
  • 맑음대구15.3℃
  • 맑음북창원16.5℃

2019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법 과목 난도 상승…응시생들 “쉬운 과목 없었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8-17 15:28:00
  • -
  • +
  • 인쇄
행정법·헌법 법령 출제 비중 증가로 난도 높아, 국어·경제학 시간 안배에 어려움 겪어
1-1.jpg
 
“올해는 헌법과 행정법 등 법 과목이 유독 어려웠다.”, “국어와 경제학 등은 예상대로 난도가 높았다.”, “전반적으로 난도가 높았고 지문도 길어, 시간 안배에 실패했다.”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19년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이 17일 전국 6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 결과, 응시생들은 연신 “어렵다”라는 말을 되풀이했다.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에서 영어 과목이 검정시험으로 대체된 이후 나머지 6과목이 난도가 급격히 높아졌는데 올해도 예외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잠신중 시험장에서 만난 응시생 K씨(수험기간 2년)는 “개인적으로 행정법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라며 “판례보다는 법령의 비중이 높았다”라고 전했다.
 
응시생 J씨는 “헌법과 행정법은 평소 전략 과목이라 생각했는데….”라며 말 끝을 흐린 후 “최신판례 비중은 그리 높지 않았는데, 정답을 고르기가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1-2.jpg
 
또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역시 전통적으로 난도가 높은 국어와 경제학도 그 명성을 이어갔다.
 
응시생 K씨는 “국어는 한자 출제 비중이 높지 않았다”라고 전제한 후 “다만 독해가 어려웠고 그로 인하여 시간에 쫓겼다”라고 시험 후기를 전했다.
 
이에 이재현 강사는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은 전체적으로 독해가 관건이고, 합격을 원한다면 일상 한자 기본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 시험”이라며 “문법과 언어규범 즉 암기가 중심인 부분은 기출문제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는 독해와 한자를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국가직 7급 경제학의 경우 계산문제의 비중이 줄었다는 것이 응시생들의 중론이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일부 등장했고, 대체로 쉽게 정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가 적었다고 응시생들은 밝혔다.
 
이 밖에 행정학은 광범위하게 출제됐으며, 생소한 문제가 출제돼 난도를 높였다고 응시생들은 입을 모았다.
 
이같이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에 대해 응시생들은 “어느 하나 쉬운 과목이 없었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1-3.jpg

한편,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에는 최종 760명 선발에 35,238명이 지원하여 평균 4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이의제기는 8월 17일 오후 6시부터 8월 20일 오후 6시까지며, 최종정답은 8월 26일 18:00에 공개한다.
 
최종정답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채점작업을 진행하게 되고, 필기시험 점수를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사전 공개한다. 사전공개된 필기시험 점수에 대한 이의제기가 없으면 공개된 점수를 가지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9월 17일 발표한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