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19년도 제2차 경찰공무원(순경) 필기시험이 하루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올해 제2차 경찰공무원시험에는 1,519명 선발에 47,728명이 지원하여 평균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시험 시험에 도전장을 제출한 47,728명의 수험생들은 컨디션 조절 및 건강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응시자들은 본인의 응시번호에 맞는 시험 장소를 확인하고 교통편, 소요시간 등을 확인하여 효율적인 수험동선을 세워야 한다.
특히, 시험장 이름이 비슷한 시험장이 있으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경찰청 시험관계자는 “본인의 시험 장소가 아닌 타 시험장에서의 시험 응시는 절대 불가하다”라며 시험 장소 확인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컴퓨터용 흑색사인펜, 응시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며 학생증이나 자격수첩, 공무원증 등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라며 “아울러 필기시험 장소는 학교시설로 금연구역이며 학교 주변에 쓰레기를 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협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8월 31일 제2차 경찰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 6일 오후 5시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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