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영어 과목 ‘검정시험’ 대체 이후 허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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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영어 과목 ‘검정시험’ 대체 이후 허수 줄었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9-05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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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35,238명 중 25,244명 응시…응시율 71.6%, 필기 합격자 9월 17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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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19년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응시율이 2년 연속 70%를 넘었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가 5일 발표한 ‘2019년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응시 현황’에 따르면, 응시대상자 35,238명의 수험생 중 실제 시험장에 모습을 드러낸 인원은 25,244명으로 71.6%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응시율 70.8%(36,662명 중 25,973명)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특히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응시율의 경우 영어 과목이 검정시험으로 대체된 이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응시율은 50%대 후반에서 60%대 중반에서 형성됐다. 올해를 포함 최근 10년간 국가직 7급 공채 응시율은 2010년 62.5%, 2011년 62.5%, 2012년 59.3%, 2013년 61.4%, 2014년 56.%, 2015년 56.7%, 2016년 56.9%, 2017년 56.2%, 2018년 70.9%, 2019년 71.6% 등으로 집계됐다.
 
영어 과목이 검정시험으로 처음 대체된 2017년을 제외한 지난해와 올해 응시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7년의 경우 지원자가 올해보다 약 1만 3천여 명이 많았는데, 이는 결국 허수 지원자가 많았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즉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영어 과목이 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면서, 일정 점수 이상의 자격요건으로 허수가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모집 분야별 응시율 살펴보면, 외무영사(일반)가 87.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관세직이 80.9%로 두 번째로 높았으며, 감사직이 79.1%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응시율을 기록한 직렬은 방재안전직으로 지원자 152명 중 84명만이 응시하여 55.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또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한 일반행정직의 경우 응시대상자 13,073명 중 9,298명이 응시하여 71.1%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2019년 국가직 7급 모집 분야별 응시율(일반모집 기준)은 ▲일반행정 71.1% ▲우정사업본부 67.1% ▲고용노동 73.2% ▲인사조직 66% ▲교육행정 65.5% ▲회계 58.8% ▲선거행정 67.9% ▲세무 75% ▲관세 80.9% ▲통계 71.9% ▲감사 79.1% ▲교정 73.1% ▲검찰 64.2% ▲출입국관리 74.8% ▲일반기계 67.5% ▲전기 62.7% ▲화공 73.3% ▲일반농업 66.7% ▲산림자원 62.8% ▲일반토목 68.6% ▲건축 64.2% ▲방재안전 55.3% ▲전산개발 70.5% ▲전송기술 62.4% ▲외무영사 87.1% 등이다.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 17일 발표된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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