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37회 법원행시 1차, 당락은 민법에서 결정됐다”

  • 맑음정읍8.5℃
  • 맑음철원5.4℃
  • 맑음김해시12.5℃
  • 맑음남원10.3℃
  • 맑음보령9.5℃
  • 맑음북강릉8.6℃
  • 맑음울릉도11.3℃
  • 맑음청송군8.6℃
  • 맑음양평4.8℃
  • 맑음홍천3.4℃
  • 맑음거제7.6℃
  • 맑음울진10.2℃
  • 맑음진도군9.2℃
  • 맑음전주9.1℃
  • 맑음성산11.6℃
  • 맑음충주6.1℃
  • 맑음밀양12.3℃
  • 맑음장흥11.1℃
  • 맑음원주5.2℃
  • 맑음제천5.4℃
  • 맑음군산8.7℃
  • 맑음이천5.5℃
  • 맑음보성군11.3℃
  • 맑음고산11.2℃
  • 맑음영천9.3℃
  • 맑음산청10.5℃
  • 맑음광양시13.3℃
  • 맑음금산9.5℃
  • 맑음부산13.0℃
  • 맑음부안9.3℃
  • 맑음보은8.0℃
  • 맑음제주12.4℃
  • 맑음안동8.3℃
  • 맑음대전8.8℃
  • 맑음서산8.7℃
  • 맑음흑산도9.3℃
  • 맑음춘천4.6℃
  • 맑음영월5.8℃
  • 맑음진주11.0℃
  • 맑음동해10.1℃
  • 맑음목포8.7℃
  • 맑음순천11.4℃
  • 맑음임실10.7℃
  • 맑음강릉9.9℃
  • 맑음해남10.8℃
  • 맑음창원11.1℃
  • 맑음대관령5.5℃
  • 맑음대구11.5℃
  • 맑음광주11.4℃
  • 맑음의령군11.0℃
  • 맑음홍성7.4℃
  • 맑음봉화6.8℃
  • 맑음통영13.3℃
  • 맑음완도12.6℃
  • 맑음고창군9.5℃
  • 맑음함양군11.7℃
  • 맑음의성9.4℃
  • 맑음인천5.8℃
  • 맑음속초8.7℃
  • 맑음고창9.5℃
  • 맑음양산시13.0℃
  • 맑음동두천6.4℃
  • 맑음서청주8.1℃
  • 맑음순창군10.2℃
  • 맑음여수12.2℃
  • 맑음울산12.1℃
  • 흐림백령도7.1℃
  • 맑음거창11.3℃
  • 맑음정선군4.6℃
  • 맑음천안8.2℃
  • 맑음포항11.7℃
  • 맑음추풍령8.6℃
  • 맑음청주7.9℃
  • 맑음고흥12.2℃
  • 맑음장수9.8℃
  • 맑음구미8.3℃
  • 맑음합천11.5℃
  • 맑음서귀포14.7℃
  • 맑음부여9.0℃
  • 맑음강화5.7℃
  • 맑음파주5.5℃
  • 맑음문경7.9℃
  • 맑음인제4.9℃
  • 맑음태백7.1℃
  • 맑음수원7.5℃
  • 맑음경주시12.0℃
  • 맑음북창원12.8℃
  • 맑음세종8.0℃
  • 맑음영덕11.6℃
  • 맑음상주9.8℃
  • 맑음북춘천3.7℃
  • 맑음북부산13.5℃
  • 맑음영광군9.1℃
  • 맑음서울7.7℃
  • 맑음남해9.3℃
  • 맑음영주7.4℃
  • 맑음강진군12.3℃

“제37회 법원행시 1차, 당락은 민법에서 결정됐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9-11 10:56:00
  • -
  • +
  • 인쇄
합격선 보합세-법원사무 80.833점·등기사무 77.500점, 합격 인원 110명
법원행시 1차.jpg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19년 제37회 법원행시 1차 시험 합격의 열쇠는 민법이었다. 법원행정처가 10일 발표한 1차 시험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민법의 평균점수(법원사무 기준)가 가장 낮았다. 특히 민법은 지난해 91.279점에서 79.889점으로 11.39점이나 하락했다.
 
반면 헌법(평균 86.44점)은 4.38점, 형법(평균 87.528점)은 8.923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험 직후 응시생들의 체감난이도와 전문가들의 분석과 일치하는 대목이다.
 
올해 법원행시 1차 시험에 대해 응시생과 전문가들은 헌법의 경우 부속법률 문제가 줄어 무난했다고 전했다. 또 형법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개수형 문제가 크게 줄었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민법은 사례형 문제의 출제 비중이 높았고, 지문이 아주 길어 지난해보다 난도가 높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민법에 대해 김중연 강사는 “올해 법원행시 1차 민법은 난도를 높일 수 있는 3가지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라고 전제한 후 “甲, 乙, 丙 지문의 사례화, 주요쟁점의 계산형 문제, 법원행시의 특징인 긴 지문의 출제로 난도가 아주 높았다”라고 분석했다.
 
이같이 올해 법원행시 1차 시험의 경우 민법의 득점 여하에 따라 2차 시험 응시기회가 주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37회 법원행시 1차 시험에는 법원사무 90명과 등기사무 20명 등 총 110명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합격선은 법원사무 80.833점, 등기사무 77.500점으로 지난해와 보합세를 유지했다.
 
법원사무 합격자의 성별분포는 남자가 59명으로 전체 65.56%를 차지했고, 여자는 31명(34.44%)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등기사무는 합격자 20명 중 18명이 남자로 집계됐다.
 
또 최연소 합격자는 23세였고, 최고령은 51세로 확인됐다. 합격자의 영어능력검정시험 종류별 현황을 살펴보면 토익이 92명(법원 77명, 등기 15명)으로 83.64%를 기록했고, 이어 ▲지텔프 13명(법원 8명, 등기 5명) 11.82% ▲텝스 4명(법원) 3.64% ▲플렉스 1명(법원) 0.9% 등이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등급 현황은 1급이 105명(법원 86명, 등기 19명)으로 95.5%를, 2급이 5명(법원 4명, 등기 1명)으로 4.5%를 기록했다.
 
올해 법원행시 2차 시험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사법연수원에서 치러진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