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합격수기] 2019년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장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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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019년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장진규

김민주 / 기사승인 : 2019-09-19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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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격 소감

우선 합격의 기쁨을 부모님, 저를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 묵묵히 응원해준 친구들과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힘든 1년의 수험기간이 저한테는 값진 경험이었고 추억입니다. 학원에서 만난 교수님들, 직원분들, 같이 공부했었던 학생분들과 소통을 통해 저도 그분들에게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그분들의 격려와 칭찬 덕택에 제가 공무원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이 합격 수기를 통해 전하고 싶습니다.


2. 필기시험 과목별 공부 방법

수험기간(2018.7.1.~2019.7.18.)을 모두 서울 종로 공무원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1) 국어 : 김춘호 교수님의 기본서 강의를 2회독

표준발음법부터 맞춤법, 표준어를 총망라한 단어장을 만들어서 밥 먹을 때나 복도 다닐 때 봤습니다.

 

20193월부터 매일국어라는 특강을 들으면서 매일 아침 830분에 비문학 2개 문학 1개 문법(월요일:표준발음법/화요일:맞춤법/수요일:띄어쓰기/목요일:품사구분/금요일:한자 및 한자성어)을 공부했었습니다. 그리고 밤 10~11시까지 1시간 동안 일주일 분량의 매일국어 복습했었고 계속 반복하다 보니 국어 문법에 자신이 생겼습니다.

 

-특강은 개설된 것들(기출문제, 모의고사)은 다 들었습니다.

-특강 때 어렵거나 잘 모르는 단어들도 단어장에 옮겼습니다.

 

(2) 영어 : 문민 교수님의 기본서 강의를 1회독

-1회독 하면서 고등학생 때의 문법을 완성시켜 나갔습니다. 문법 노트도 수업 들으면서 만들어 1달에 1번 정도 다시 문법 노트를 보면서 문법을 잊지 않도록 했습니다.

-영어 단어의 경우 학원에서 나눠주는 약 5000개 단어 중 모르는 단어들을 단어장에 적어 매일 영단어장으로 하루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3) 한국사 : 임찬호 교수님의 기본서 강의를 1회독

-가장 먼저 가닥이 잡혔던 과목이 한국사였었는데 아무래도 한국사라는 과목이 뭔가 저한테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1회독 때에는 교과서 진도에 따라 복습을 했습니다.

-2, 3, 4회독 때에는 혼자 공부하면서 한국사 노트에 제가 잘 안 외워지는 개념과 문제들을 따로 적었습니다. 그 노트 또한 밥 먹을 때, 복도 다닐 때 꾸준히 봤습니다.

-한국사 특강도 다 듣고 어려운 문제들을 노트에 옮겼습니다.

 

(4) 행정학 : 최윤경 교수님의 기본서 강의를 2회독

-1회독 때에는 전혀 머리에 안 들어왔지만 2회독 강의를 들으면서 갑자기 머릿속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2회독 강의를 들으면서 행정학 노트에 주요 개념들을 직접 적으면서 들었던 것이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중요한 개념인 정책결정모형(합리모형, 점증모형, 만족모형, 쓰레기통모형 등)들을 행정학 노트에 수업을 들으면서 따로 적었습니다. 개념만 잡히고 머릿속에 박히면서 그때부터 행정학이 재밌게 되었습니다.

-행정학 특강도 개설된 것(기출문제)은 다 들었습니다. 특히 최윤경 교수님의 기출문제 특강은 어려운 문제가 많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시험 약 3달 전부터는 여태 풀었던 막대한 문제들을 반복 또 반복하고 하면서 속도를 늘려나갔습니다.

 

(5) 행정법 : 이성호 교수님의 기본서 강의를 2회독

-기본서 강의를 2회독까지도 들었지만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백영민 교수님의 행정법 조문 특강(행정절차법, 질서위반행위규제법 등)을 들으면서 갑자기 행정법의 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사실 왜 그 특강을 들으면서 행정법의 길이 보이기 시작했고 재밌게 됐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조문 특강 이후 개설된 특강(기출문제, 모의고사)을 들으면서 실력이 급성장했습니다. 특강 때 풀었던 막대한 양의 문제들, 아침에 나눠주는 빈칸문제들을 시험 직전까지 계속 반복 또 반복하였습니다.

-백영민 교수님의 약 300여 페이지의 요약집 비슷한 기본서를 계속 회독하면서 최신 판례와 개념들을 머릿속에 박히도록 했었습니다.


3. 면접 준비

-채한태 박사님의 <채한태 관리형 스터디>를 통해 예절부터 시작하여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사전조사서 작성법, 최신 시사 이슈, 토론면접 시 박사님만의 유일무이한 tip, 개별면접 시 말하는 태도 등을 배웠습니다. 필기합격하신 분들에게 <채한태 관리형 스터디>를 추천합니다.

-그 배움과 동시에 스터디를 조직해주셔서 스터디에서 그 배운 것들을 표현하고 제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스터디를 일주일에 2, 마지막 주에는 일주일에 5번 하면서 토론면접은 사실상 어떤 주제가 나와도 끼워 맞출 수 있었고, 사전조사서도 어떤 주제가 나와도 금방 적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별면접의 경우 수업 중 합격 콘서트에서 대구시 현직 공무원이신 변현진 주무관님이 격려 차원에서 자신의 개별면접 질문들을 공유해주셔서 그 질문들과 박사님께서 나눠주신 주요 질문들, 스터디에서 나온 질문들을 종합하여 75개의 질문들을 작성하여 저만의 답변을 구어체로 작성하였습니다.

 

-실제 면접에 들어가니 청심환을 먹어서 그런지 크게 긴장이 안 되었고, 스터디 때 하던 것처럼 실전에서도 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개별면접 질문도 75개 예상질문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4. 수험생에게 하고 싶은 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입니다. 뜻은 열심히 하고 난 뒤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 능력이 뛰어나지도, 공부를 잘하지도 않는 정말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공부하니까 합격의 영광이 누릴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분들도 긍정적인 마인드와 미소로 묵묵히 자신의 공부를 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분들이 전원 합격할 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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