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SKY 재학생 40.7%가 고소득층 자녀...의대는 48% 달해

  • 맑음순창군10.0℃
  • 흐림강릉14.8℃
  • 맑음울산14.7℃
  • 맑음춘천11.7℃
  • 흐림북강릉14.2℃
  • 맑음문경10.7℃
  • 맑음홍천9.9℃
  • 맑음안동9.6℃
  • 구름조금원주11.7℃
  • 구름조금함양군8.6℃
  • 맑음의령군9.0℃
  • 맑음의성8.7℃
  • 맑음해남14.4℃
  • 맑음금산8.5℃
  • 맑음밀양10.4℃
  • 맑음북춘천14.0℃
  • 맑음창원14.3℃
  • 맑음남원11.9℃
  • 맑음김해시14.3℃
  • 구름조금임실8.6℃
  • 맑음구미9.6℃
  • 구름많음산청9.6℃
  • 맑음고산17.3℃
  • 맑음영덕11.9℃
  • 맑음천안9.7℃
  • 구름조금부산15.5℃
  • 구름조금서울13.8℃
  • 맑음고창군10.5℃
  • 맑음청주15.0℃
  • 맑음부여8.1℃
  • 맑음군산10.2℃
  • 맑음진도군10.8℃
  • 맑음고창10.1℃
  • 맑음세종11.9℃
  • 맑음보은9.5℃
  • 맑음강화11.2℃
  • 맑음서귀포18.5℃
  • 맑음완도14.5℃
  • 맑음남해14.3℃
  • 맑음북창원15.0℃
  • 맑음강진군10.9℃
  • 맑음대전13.4℃
  • 흐림동해14.0℃
  • 맑음진주8.6℃
  • 맑음보성군11.0℃
  • 맑음보령10.2℃
  • 구름많음울릉도12.6℃
  • 맑음홍성8.6℃
  • 맑음서산9.2℃
  • 흐림울진14.2℃
  • 맑음북부산12.1℃
  • 맑음서청주8.9℃
  • 맑음포항16.6℃
  • 맑음합천10.0℃
  • 맑음충주11.1℃
  • 맑음부안11.7℃
  • 맑음동두천11.7℃
  • 맑음전주11.8℃
  • 맑음양산시15.8℃
  • 맑음거창7.4℃
  • 맑음경주시8.1℃
  • 구름조금성산19.7℃
  • 맑음양평12.4℃
  • 맑음고흥12.6℃
  • 맑음수원13.7℃
  • 구름많음봉화9.1℃
  • 구름많음인제9.4℃
  • 맑음이천10.3℃
  • 맑음철원11.1℃
  • 맑음추풍령10.6℃
  • 맑음여수16.5℃
  • 맑음파주10.6℃
  • 맑음목포14.7℃
  • 맑음대구11.6℃
  • 맑음흑산도14.9℃
  • 구름많음영주10.5℃
  • 맑음제천10.1℃
  • 흐림대관령9.0℃
  • 흐림태백10.0℃
  • 맑음정선군8.9℃
  • 맑음정읍11.1℃
  • 맑음청송군6.7℃
  • 맑음상주10.6℃
  • 맑음영월10.1℃
  • 흐림속초13.4℃
  • 맑음영천8.7℃
  • 흐림백령도12.5℃
  • 맑음장수6.7℃
  • 맑음인천14.6℃
  • 구름조금제주17.5℃
  • 맑음광양시15.0℃
  • 구름조금통영15.4℃
  • 맑음순천9.1℃
  • 맑음광주13.9℃
  • 구름조금거제15.0℃
  • 맑음영광군10.3℃
  • 맑음장흥9.2℃

SKY 재학생 40.7%가 고소득층 자녀...의대는 48% 달해

김민주 / 기사승인 : 2019-09-27 17:41:00
  • -
  • +
  • 인쇄

190314-2-3.jpg
 
 
SKY의 경우 10분위가 9분위의 2.7, 서울 주요대는 2.3배 많아

김해영 의원 희망사다리 정책 강화해나가야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국내 의대에 다니는 학생의 절반가량이 가구소득이 9·10분위에 해당하는 고소득층 자녀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한국장학재단의 ‘2012~2019 국가장학금 신청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SKY 대학의 경우에도 재학생 40.7%가 고소득층 자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권 주요 대학교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며 SKY를 포함한 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에 입학한 9·10분위 학생은 전체 36.2%를 차지했다.

 

1-1.jpg▲ 김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내 의대에 진학한 고소득층 자녀는 극빈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보다 약 15배 많았고, SKY의 경우 약 8, 서울 주요대는 약 7.3배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국립대의 경우 저소득층 가구(기초·차상위·1~3분위)의 자녀가 고소득층 자녀보다 많았다. 저소득층 가구는 40.7%에 달했지만, 고소득층 가구는 25.2%로 서울 주요대와 의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고소득층은 9·10분위 중에서도 10분위 학생들의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SKY10분위가 9분위의 2.7, 의대 2.9, 서울 주요대는 2.3배 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해영 의원은 “9·10분위 학생에게는 국가장학금을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고소득층 자녀는 장학금을 신청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라며 이를 감안하면 소위 말하는 서울 주요대와 의대에서 고소득층 자녀가 차지하는 비율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득격차가 교육기회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고리가 확인된 만큼 이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라며 기회균형 선발기준 확대, 저소득 학생의 교육비와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교육급여 확대 등 희망사다리 정책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