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19년 지방직 7급(지방공무원 7급) 공무원시험 국어 전문가 총평_오대혁 강사

  • 구름조금봉화10.1℃
  • 구름조금함양군13.6℃
  • 맑음파주7.9℃
  • 맑음부여9.6℃
  • 구름조금서산11.5℃
  • 맑음인천8.9℃
  • 맑음문경11.8℃
  • 구름조금대관령
  • 맑음속초11.0℃
  • 맑음완도15.7℃
  • 맑음광주12.8℃
  • 맑음김해시14.8℃
  • 맑음순창군8.7℃
  • 구름조금세종10.6℃
  • 구름조금부안15.0℃
  • 맑음영광군14.8℃
  • 구름조금양평9.8℃
  • 맑음보령14.9℃
  • 맑음경주시14.9℃
  • 맑음강화8.5℃
  • 맑음고창13.2℃
  • 구름조금전주12.9℃
  • 맑음포항14.2℃
  • 구름조금북춘천6.6℃
  • 구름조금영월10.5℃
  • 맑음양산시15.2℃
  • 맑음의령군12.0℃
  • 연무서귀포18.2℃
  • 구름조금북강릉11.8℃
  • 맑음해남14.5℃
  • 구름많음서청주10.5℃
  • 맑음울산14.4℃
  • 맑음의성9.2℃
  • 구름조금통영15.5℃
  • 구름조금정선군9.4℃
  • 맑음영덕13.4℃
  • 맑음북부산15.1℃
  • 연무제주18.4℃
  • 구름조금흑산도15.8℃
  • 맑음광양시13.8℃
  • 맑음고흥14.7℃
  • 맑음울진13.8℃
  • 구름조금제천10.0℃
  • 맑음정읍13.5℃
  • 구름조금산청12.7℃
  • 구름많음임실8.5℃
  • 맑음안동10.3℃
  • 구름많음장수11.7℃
  • 맑음밀양12.5℃
  • 구름많음성산17.7℃
  • 맑음대전11.1℃
  • 맑음장흥11.8℃
  • 맑음철원7.1℃
  • 맑음상주11.7℃
  • 구름많음천안9.9℃
  • 맑음진도군16.1℃
  • 맑음북창원15.6℃
  • 구름조금태백7.8℃
  • 맑음영천13.4℃
  • 구름조금고산18.0℃
  • 구름조금구미11.6℃
  • 맑음수원10.0℃
  • 맑음진주11.5℃
  • 맑음동두천7.4℃
  • 맑음동해13.1℃
  • 맑음고창군12.3℃
  • 맑음순천12.2℃
  • 구름조금홍성12.8℃
  • 맑음보성군13.4℃
  • 맑음서울8.6℃
  • 맑음청송군11.4℃
  • 맑음이천10.7℃
  • 구름조금춘천8.9℃
  • 맑음보은9.1℃
  • 맑음남해15.3℃
  • 맑음금산12.7℃
  • 맑음여수14.2℃
  • 맑음강진군13.2℃
  • 맑음추풍령11.3℃
  • 구름많음백령도8.4℃
  • 맑음남원8.5℃
  • 맑음합천11.3℃
  • 구름조금영주11.2℃
  • 맑음거제15.5℃
  • 맑음충주10.8℃
  • 구름조금인제7.7℃
  • 구름조금홍천8.2℃
  • 구름조금원주9.1℃
  • 맑음부산15.8℃
  • 맑음목포15.0℃
  • 비청주11.6℃
  • 구름조금울릉도13.0℃
  • 구름많음군산13.4℃
  • 구름조금거창12.7℃
  • 맑음창원16.1℃
  • 구름조금강릉12.7℃
  • 맑음대구12.5℃

2019년 지방직 7급(지방공무원 7급) 공무원시험 국어 전문가 총평_오대혁 강사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10-14 09:32:00
  • -
  • +
  • 인쇄
국어 오대혁.jpg
▲ 오대혁 강사

2019년도 지방공무원 7급 국어기출 분석
 
독해력이 국어의 고득점을 결정
 
1. 비문학 독해 중심의 출제
2019년도 지방공무원 국어 시험에서 쓰기와 독해를 포함한 비문학 문제는 전체 20문제 중 9문제나 차지했다. 여기에 문학 작품 감상 능력을 평가하는 4문제까지 합친다면 독해만 13문제나 출제된 꼴이다. 2018년도에 비문학 6문제, 문학 4문제를 출제하여 예전처럼 50%를 유지했던 독해 영역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어 독해력이 뛰어난 친구들이 고득점을 받을 가능성이 많은 문제였다.
 
2. 난도가 낮은 문제들이 대거 포진
난도 상(上)의 문제는 대략 3문제 정도였고, 난도 중(中) 9문제, 난도 하(下) 8문제 등으로 분석된다. 2018년도에 난도 상(上) 문제가 6문제나 출제되었던 것에 비하여 2019년도는 문제 수준이 그리 높지는 않았다. 그리고 수험생들이 많은 학습 시간을 투자하는 국문법과 어문규정 문제가 달랑 5문제만 출제되어 온갖 암기에 시달리던 수험생들이 조금 허탈감을 맛보았을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이번 국어 시험은 적어도 90점 이상을 받는 학생들이 합격을 꿈꿔볼 수 있을 듯하다.(물론 다른 과목이 어떨지는 더 살펴봐야 하겠지만.)
 
3. 단순 암기 문제보다 이해도를 측정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
대명사와 관형사 자체를 찾아내는 형태가 아니라, 지시 대명사나 지시 관형사가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한글맞춤법에서도 ‘붙이다, 부치다’의 구분이나 ‘접미사’와 ‘의존명사’인지를 정확히 구분해야 답을 찾아낼 수 있는 띄어쓰기 문제가 출제되었다. 여기에 그 많은 비문학과 문학 문제들이 지문의 내용 파악을 주로 하는 출제 형태여서 단순 암기로 성적을 올리려던 학생들은 조금 허탈감을 맛보았을 것으로 보인다. 7급 국어 문제를 단순 암기보다 텍스트 분석 능력이 높은 수험생들을 가려내기 위한 방향으로 선회한 듯한 느낌이다.

그러나 독해력이나 이해도 측정에 강조점이 두어졌지만 그 수준이 매우 높지는 않았다. 정신을 가다듬고 꼼꼼하게 읽어낼 수 있는 수험생이라면 이 정도 텍스트는 용이하게 파악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1.jpg
2.jpg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