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내년 관세사 2차 시험이 일정이 예상과 달리 약 2주 당겨졌다. 이에 1차와 2차 시험을 함께 준비하는 동차 수험생들의 부담이 커졌다.
매년 관세사 1차 시험은 3월 마지막 주에, 2차 시험은 6월 마지막 주에 치러져 3개월의 준비 시간이 있었지만, 내년 37회 1차 시험은 3월 28일로 예년과 같은 시기에 치러지고 2차 시험은 6월 13일로 예년보다 10여 일 앞선 것이다. 동차 수험생의 경우 1차 시험 후 2차 시험까지 공부시간이 채 80일이 되지 않는다. 짧아진 준비기간에 맞는 새로운 공부전략의 수립이 필요하다.
■ 심화동영상과 모의고사 병행으로 효율을 높일 것
관세사 2차 시험은 1차 시험과 달리 암기만으로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 최근 출제경향을 보면 출제 유력 부분이 아닌 수험생들이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출제가 되어 큰 틀에서 공부하지 않은 수험생은 문제를 보고 당황해 제대로 적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무역실무의 경우 과락률이 71.5%, 관세율표 및 상품학은 51.72%에 이르렀다.
합격의 법학원은 오는 1월부터 실전 모의고사 종합반을 오픈한다. 모의고사 종합반 수강생에게는 기본+단권화(심화) 동영상 강의 또는 기출문제 풀이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모의고사를 보고 부족한 파트를 동영상으로 보강해 시험 전까지 이론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합격의 법학원 관세사 담당자는 제공되는 기본+단권화(심화) 동영상의 경우 기본서를 바탕으로 이론정리를 단권화할 수 있도록 강의가 구성되어 있어 모의고사 후에도 부족한 부분을 동영상으로 보강하고 정리함으로써 과목별로 단권화하는 시간을 절약하는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또 합격의 법학원은 출제자가 현직 관세사로 직접 꼼꼼하게 첨삭을 하므로 가장 빠른 현장의 트렌드가 반영된다고 강조했다.
합격의 법학원에서는 모의고사 종합반 등록시 기존 수강생에게는 추가 5~10% 할인을 하고 관세사 시험을 준비하며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는 현직 관세사와 맞춤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합격의 법학원 홈페이지(www.lawschool.co.kr)또는 전화 02)888-3300(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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