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자들 “필기시험 두 달 전, 학습 점검 중요”
[공무원수험신문=김민주 기자] 2020년 제1차 경찰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약 두 달 남은 가운데, 수험생들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
설 연휴로 인해 어수선했던 수험가도 다가오는 필기시험 일정에 맞춰 본격적인 실전 대비에 돌입한 모습이다.
필기시험이 다가올수록 수험생들은 최대한 집중력을 끌어올려 반복적인 학습을 해야 하며 시험 당일 페이스를 잃지 않도록 실전에 대비한 준비도 철저해야 한다.
지난해 경찰 최종합격자 A씨는 “시험 두 달 전이라는 시점에는 학습이 어느 정도 완성되었는가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A씨는 자신의 경우, 필기시험 두 달 전까지만 해도 이론·내용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을 해서 기본서와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봤다”라며 “다만, 시험 한 달 전부터는 모의고사를 풀었으며 필기시험에 더 임박해서는 실제 시험에 임하는 것처럼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를 반복해 풀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A씨는 “시험 두 달 전에는 강의보다는 스스로 공부를 하면서 부족한 점을 빨리 보충하고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제1차 경찰공무원 채용 원서접수는 2월 21일부터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오는 4월 4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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