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대회는 기존 일정대로 진행 예정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0년 경찰청장기 무도대회 경력경쟁채용시험 일정이 연기됐다.
경찰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험생과 국민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번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레슬링, 유도, 복싱, 검도, 태권도 대회가 미뤄졌으며 경찰청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추후 일정을 재공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격대회는 기존 일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장소는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올해 경찰청장기 무도대회 경채에서는 남녀 구분 없이 순경 2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종목별로는 ▲태권도 9명 ▲유도 4명 ▲검도 3명 ▲복싱 4명 ▲레슬링 4명 ▲사격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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