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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가공무원 6,450명 선발, 현장 공무원 증원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1-04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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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308명·외교관후보자 40명·7급 780명·9급 5,322명 채용

고용노동직 244명 증원된 771명 선발, 직업상담직도 200명 모집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 신축년에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시험은 안정적인 채용을 이어간다. 지난 1일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최종 6,4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전년도(6,110명)보다 340명 증원됐다. 2021년 국가공무원 선발인원은 현장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직접 담당하는 인원이 증원됐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 도입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보험제도 확대 시행 등에 따른 현장 공무원 인력(고용노동직, 직업상담직)과 신설된 질병관리청 등에서 근무하며 국가적 재난 상황을 일선에서 극복해 나가기 위한 실무인력 등이 포함됐다.

 

직급별로는 5급은 외교관후보자 40명을 포함해 총 348명을 선발하며, 7급 780명, 9급 5,322명 등이다.

 

2021년 채용 규모는 5급 공채는 지난해보다 22명 감소했고, 7급과 9급은 각각 25명, 337명 증원됐다.

 

또 선발 규모가 비교적 많이 증가한 분야를 살펴보면, 고용노동직 공채로 지난해(527명)보다 244명 증원된 771명을 채용하고, 직업상담직 선발인원도 200명으로 2020년(40명) 대비 160명 증가했다.

 

고용노동직과 직업상담직 합격자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직업상담과 심리·진로상담, 고용유지지원금 등 각종 지원금의 지급 심사 및 직업 능력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공직 내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7‧9급), 저소득층(9급) 구분모집 선발인원도 확대했다.

 

장애인은 법정 의무고용비율(3.4%)의 2배 이상 수준인 351명(6.9%)을 선발하며, 이는 2020년 338명보다 13명 늘어난 수치다.

 

저소득층도 9급 채용인원의 법정 의무비율(2%)을 초과한 149명(2.8%)을 뽑아 2020년 138명보다 11명 늘어났다.

 

또한, 정부 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선발하고 있는 시설조경직류는 5급 2명, 9급 10명을 선발하며, 재경직 7급도 15명으로 확대 선발한다.

 

인사혁신처 황서종 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근로, 생활안정, 산업 안전 등 대국민 서비스를 차질 없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공채 선발계획을 수립했다”라면서 “대민 접점 현장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일정은 5급 공채 1차 시험(3월 6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포함), 9급 시험(4월 17일), 7급 공채 1차 7월 10일 등으로 치러진다.

 

 

한편, 이번에 공고된 공채시험 외에 인사혁신처 주관 경력채용시험(민간경력자・지역인재 채용 등)과 각 부처 주관 경력채용시험, 경찰·소방 등 특정직 공무원, 일반직 지방공무원에 대한 채용계획은 추후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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