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국가수사본부장 취임 후 첫 수사지휘부 화상회의가 개최됐다.
지난 3월 2일 열린 이번 회의에는 국가수사본부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을 비롯해 시·도 경찰청 수사부장 및 과·계장, 전국 경찰서 수사부서 과·장이 참석했다.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화상회의를 통해 “국가수사본부는 오로지 국민을 위한 수사기관으로 이제는 국민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능력을 증명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인권과 현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민중심 책임수사 실현을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기 위한 철저한 자기관리와 지휘·감독을 강조했다.
한편, 경찰청은 앞으로 본격적인 국가수사본부 출범에 따라 ‘국민중심 책임수사 실현’을 위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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