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83차] - 공무원수험신문 -출산육아교육협회-바로송출.jpg](/news/data/2021/08/13/p179586302998306_604.jpg)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사)출산육아교육협회와 전북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2021년 8월 12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으로 1기 라떼파파 부모교육 및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확대와 양육의 동시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저출산으로 예측되는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전북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송정임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선포식은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이사장의 ‘공동육아의 필요성과 실제 사례’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 19로 모두 어려움 겪고 있지만 라떼파파 캠페인을 통해 아빠가 참여하는 공동육아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고, 하루 15분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 계획하기, 마음 근육 키우기 등 실제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통해 변화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전북 공공형 어린이집(89개소) 라떼파파 캠페인에 참여한 200여 명의 아빠들은 “유익한 교육이었고 감동이었다”고 전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육아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고,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공감하였다.
박상균 (사)출산육아교육협회 경기북부지부장의 라떼파파 선포 구호를 외칠 때는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대한민국 출산율 극복의 의지가 보였다.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이사장은 “200여 명의 전북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아빠들의 열정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참여하려는 모습 속에 부부공동 육아가 생각보다 훨씬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한 번이 아니라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하며 (사)출산육아교육협회의 취지인 ‘이 세상의 모든 아이에게 이유가 있다’의 실행을 위해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인사말로 선포식을 마무리했다.
이 선포식에는 마이에듀 교사자람 후원, 전북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송정임 회장을 비롯해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이사장, 김영복 상임이사, 정해신 이사, 박진 대외협력이사, 조미경 교육국장, 박정언 총괄지부장, 박상균 경기북부지부장, 박윤경 경기남부지부장, 안자선 전북사무국장, 김연현 경기북부사무국장, 정다은 경북사무국장이 함께 참여했다.
‘라떼파파’는 한 손에 라떼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유모차를 끌고 다니며 육아하는 아빠들을 뜻하는 용어로서, 부부의 공동육아를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율과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