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코로나19의 역설?, 올해 상반기 직장인 퇴사율 증가했다

  • 맑음진도군5.6℃
  • 맑음목포9.9℃
  • 맑음영월3.7℃
  • 맑음서산5.2℃
  • 박무창원10.4℃
  • 맑음거제10.7℃
  • 맑음부안5.4℃
  • 맑음구미4.1℃
  • 맑음서귀포16.0℃
  • 맑음충주2.7℃
  • 맑음북춘천1.8℃
  • 맑음고창군5.5℃
  • 흐림의성4.8℃
  • 맑음강릉7.7℃
  • 맑음보은2.2℃
  • 구름조금백령도11.7℃
  • 박무흑산도13.9℃
  • 맑음서청주1.7℃
  • 맑음해남4.4℃
  • 안개안동5.9℃
  • 맑음고창5.3℃
  • 맑음정읍5.6℃
  • 맑음산청3.4℃
  • 맑음보성군6.6℃
  • 맑음의령군3.1℃
  • 맑음양평4.8℃
  • 흐림청송군7.0℃
  • 맑음장흥5.0℃
  • 맑음보령6.9℃
  • 맑음고흥5.4℃
  • 맑음거창2.0℃
  • 맑음철원1.6℃
  • 맑음순창군4.1℃
  • 박무홍성2.6℃
  • 맑음임실2.6℃
  • 구름조금제주15.8℃
  • 맑음인천9.1℃
  • 맑음원주3.6℃
  • 맑음대관령-2.3℃
  • 박무전주6.7℃
  • 맑음파주2.6℃
  • 박무울산10.8℃
  • 맑음양산시9.4℃
  • 맑음경주시6.3℃
  • 맑음추풍령2.7℃
  • 맑음고산15.9℃
  • 맑음포항10.9℃
  • 맑음장수1.3℃
  • 맑음부여4.4℃
  • 박무수원5.0℃
  • 맑음광양시9.3℃
  • 박무광주8.0℃
  • 맑음울릉도12.5℃
  • 맑음봉화3.1℃
  • 맑음상주3.5℃
  • 맑음춘천3.1℃
  • 맑음세종5.5℃
  • 박무청주7.0℃
  • 맑음동두천3.9℃
  • 맑음여수13.4℃
  • 맑음인제3.8℃
  • 맑음합천5.2℃
  • 흐림금산4.2℃
  • 맑음제천1.3℃
  • 맑음군산6.7℃
  • 맑음울진6.7℃
  • 맑음성산14.7℃
  • 맑음홍천2.2℃
  • 맑음밀양5.6℃
  • 맑음영덕7.8℃
  • 흐림정선군4.4℃
  • 박무북부산7.7℃
  • 맑음부산13.4℃
  • 맑음태백2.2℃
  • 맑음북강릉7.8℃
  • 박무대구7.2℃
  • 맑음남해9.9℃
  • 맑음영주2.6℃
  • 맑음문경3.9℃
  • 맑음완도9.0℃
  • 맑음강진군5.7℃
  • 맑음통영12.7℃
  • 맑음천안2.7℃
  • 맑음동해6.9℃
  • 맑음남원4.4℃
  • 맑음강화5.2℃
  • 맑음서울7.8℃
  • 맑음김해시10.0℃
  • 맑음진주3.9℃
  • 맑음속초7.9℃
  • 안개대전5.8℃
  • 맑음순천2.7℃
  • 맑음이천3.0℃
  • 맑음영천5.1℃
  • 맑음북창원9.8℃
  • 맑음함양군2.1℃
  • 맑음영광군5.5℃

코로나19의 역설?, 올해 상반기 직장인 퇴사율 증가했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9-24 17:22:00
  • -
  • +
  • 인쇄

직장인 퇴사율.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상반기 직장인 퇴사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장기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퇴사자가 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퇴사 비율이 더 증가한 것이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538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퇴사율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퇴사율은 평균 15.7%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상반기 퇴사율(13.9%)보다 1.8%p 증가한 수치다.

 

실제로 예년 상반기과 비교했을 때, 올해 상반기 퇴사율 변화를 묻는 질문에 37.4%가 ‘증가했다’라고 답했고, 21.4%는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또 ‘지난 상반기와 동일하다’라는 비율은 41.3%였다.

 

이들 기업은 퇴사율이 증가한 것에 대해 ‘MZ세대 중심 조직으로 이직·퇴사를 비교적 쉽게 하는 편이라서’(41.3%, 복수응답)를 주요 원인으로 파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회사 실적과 재무상태 악화(22.3%) ▲외부 평판 등 조직문화 개선이 쉽지 않음(21.2%) ▲초과근무 증가 등 근무 환경 악화(16.8%) ▲올해 업황이 급속하게 나빠짐(15.6%) ▲무급휴직 등으로 월급 감소(8.4%) 등이었다.

 

코로나19 전후로 비교했을 때도 전반적인 퇴사율이 ‘코로나19 이후 퇴사율이 증가’(51.5%)했다는 기업이 조금 더 우세했다.

 

전체 응답 기업의 59.7%는 ‘올해 상반기에 구인난을 더 심각하게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은 ‘인력 공백에 따른 업무 차질’(69.5%) 문제를 가장 우려하고 있었고, ‘기존 직원들의 업무 가중’(44.2%), ‘계속된 채용으로 관련 업무 증가’(30.2%), ‘채용 절차 반복으로 비용 낭비’(27.4%), ‘급한 채용으로 퇴사율 증가’(27.1%), ‘부적합한 인재 채용으로 기업문화 훼손’(17.8%) 등 구인난에 따른 다양한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었다.

 

반면, 올해 상반기 퇴사율이 감소한 기업들(115개사)은 그 원인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악화로 이직 시도 감소’(60%, 복수응답)가 가장 유효하다고 보고 있었고, ‘불확실성을 싫어하고 월급 선호하는 경향 뚜렷’(24.3%), ‘자유롭고 편안한 기업문화’(20.9%), ‘연봉, 복리후생 등 처우 개선’(19.1%), ‘확고한 회사 비전과 성장 가능성 제시’(10.4%)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