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준우 소방기술사>
-소방기술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새로운 도전을 준비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소방 분야 최고 등급의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는 소방기술사 시험에 30대에 당당히 합격한 백준우 기술사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자격 취득에 성공했다.
한때, 소방감리업무를 병행하며 공부를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수차례였지만, 마음을 다잡아 준 황모아 교수에게 깍듯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유튜브 모아소방TV에서 높은 조회 수를 보이고 있는 백준우 기술사 합격후기영상은 합격까지의 풀 스토리를 담고 있다.
“소방학과를 다니면서 소방기술사의 꿈을 키우고 있었고, 대학 졸업 후 시공·감리 업무에 종사하면서 소방기술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소방분야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접하게 되었고, 정책에 관심이 생기면서 자격증 취득 뿐 아니라 소방분야의 발전을 위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며,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찾아보는 과정에 모아학원의 여러 교수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고, 소방분야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확실히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술사 자격증 취득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던 만큼 수험생들에게 본인만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소방분야를 이끌어나갈 기술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짧막한 각오를 전했다.
현재 백 기술사는 모아팩토리에서 운영하는 모아소방전기학원에서 기술사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기술사 공부를 하며 생각했던 본인의 계획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강의 준비하고 있다는 포부를 보였다. 대학교에서 소방학을 전공하고, 시공·감리업무 8년차에 접어 든 경력을 바탕으로 실무에 꼭 필요한 생생한 정보도 담을 계획이라고 덧 붙쳤다.
현재 소방기술사 시험은 1차 필기, 2차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어 학원선택과 공부 방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자격시험이다. 백 기술사의 합격전략과 암기비법이 궁금하다면 오는 11월 23일부터 모아소방전기학원 소방기술사 평일반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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