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년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임용예정기관별 선발인원이 20일 확정됐다.
인사혁신처 발표에 따르면, 올해 각 중앙행정기관(임용예정기관)이 자체 선발하는 「2022년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연간 일정을 통합하여 공고하고, 2천13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주요 임용예정기관별 선발예정인원은 경찰청 569명, 고용노동부 2명, 공정거래위원회 1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정사업본부) 675명(667명), 관세청 28명, 교육부 20명, 국가인권위원회 2명, 국방부 8명, 국세청 53명, 국토교통부 22명, 기상청 4명, 농림축산식품부 60명, 농촌진흥청 11명, 대검찰청 21명, 문화재청 16명, 문화체육관광부 38명, 방위사업청 5명, 법무부 35명, 병무청 8명, 보건복지부 49명, 산림청 18명, 산업통상자원부 2명, 새만금개발청 4명, 소방청 30명, 식품의약품안전처 27명, 외교부 9명, 질병관리청 4명, 통계청 23명, 통일부 16명, 특허청 13명, 해양경찰청 195명, 해양수산부 75명, 행정안전부 14명, 환경부 78명 등이다.
이번 채용에 대해 인사혁신처는 “시험은 각 중앙행정기관에서 주관한다”라며 “임용예정기관별 응시자격, 시험방법 및 일정 등 세부사항은 ‘임용예정기관 홈페이지’나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 ‘5급 및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채용 공고는 각각 2월과 4월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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