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해외에서 다치면 어떡하지?…소방청, 지난해 재외국민 2,586명에게 ‘119응급의료상담’ 제공

  • 맑음부여22.6℃
  • 맑음서청주21.6℃
  • 맑음북부산24.6℃
  • 구름조금북창원24.4℃
  • 맑음서산21.6℃
  • 맑음산청21.7℃
  • 맑음세종22.8℃
  • 구름조금장흥23.9℃
  • 맑음안동23.1℃
  • 구름조금장수19.2℃
  • 맑음제천18.4℃
  • 맑음속초20.3℃
  • 맑음철원21.0℃
  • 맑음영광군24.3℃
  • 맑음춘천20.9℃
  • 맑음거제24.4℃
  • 맑음영월21.3℃
  • 구름조금함양군21.4℃
  • 맑음완도23.5℃
  • 맑음동두천21.0℃
  • 맑음상주23.1℃
  • 맑음홍천19.7℃
  • 구름조금울릉도22.6℃
  • 맑음태백16.9℃
  • 맑음해남22.7℃
  • 맑음순창군22.5℃
  • 맑음정선군18.9℃
  • 맑음강릉22.1℃
  • 맑음문경22.7℃
  • 맑음보령22.6℃
  • 맑음보은21.2℃
  • 맑음보성군24.0℃
  • 맑음포항23.3℃
  • 맑음남원23.5℃
  • 구름조금의령군20.6℃
  • 맑음부산24.3℃
  • 맑음고창군23.8℃
  • 구름조금진도군22.3℃
  • 맑음임실21.0℃
  • 맑음백령도22.0℃
  • 맑음이천20.3℃
  • 맑음북춘천19.3℃
  • 맑음충주21.1℃
  • 맑음목포24.3℃
  • 맑음양평21.1℃
  • 맑음천안20.8℃
  • 구름조금순천21.9℃
  • 구름조금남해23.3℃
  • 맑음군산23.4℃
  • 구름조금고산24.7℃
  • 맑음통영24.0℃
  • 맑음파주19.5℃
  • 맑음동해21.7℃
  • 구름조금양산시24.6℃
  • 맑음영주20.2℃
  • 흐림제주25.6℃
  • 맑음성산25.1℃
  • 맑음고흥23.0℃
  • 맑음영덕20.2℃
  • 구름많음창원23.7℃
  • 맑음울진21.9℃
  • 구름조금밀양24.7℃
  • 구름많음여수24.8℃
  • 맑음의성21.0℃
  • 구름조금경주시22.2℃
  • 맑음정읍22.7℃
  • 맑음구미22.2℃
  • 맑음청주26.7℃
  • 맑음영천20.7℃
  • 맑음흑산도24.2℃
  • 맑음봉화17.9℃
  • 구름조금강진군24.0℃
  • 맑음원주22.1℃
  • 맑음대관령13.1℃
  • 맑음홍성22.1℃
  • 맑음울산22.2℃
  • 구름조금광양시24.1℃
  • 맑음서귀포25.9℃
  • 맑음거창20.3℃
  • 맑음인제17.1℃
  • 맑음광주24.1℃
  • 구름조금김해시23.4℃
  • 맑음진주22.2℃
  • 맑음추풍령19.9℃
  • 맑음북강릉20.2℃
  • 맑음수원22.1℃
  • 맑음강화22.2℃
  • 맑음전주24.4℃
  • 맑음부안23.9℃
  • 맑음대전23.7℃
  • 맑음합천21.8℃
  • 맑음대구22.4℃
  • 맑음청송군18.9℃
  • 맑음서울25.5℃
  • 맑음금산21.3℃
  • 맑음인천26.0℃
  • 맑음고창23.1℃

해외에서 다치면 어떡하지?…소방청, 지난해 재외국민 2,586명에게 ‘119응급의료상담’ 제공

김민주 / 기사승인 : 2022-01-24 10:10:00
  • -
  • +
  • 인쇄

소방청.JPG

’20년 대비 3.8%↓, 직접적인 응급처치 지도는 112%↑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해외여행자 등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재외국민 2,586명에게 119응급처치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여행자·유학생·원양선원 등 재외국민이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 시 전화·이메일·홈페이지·SNS로 요청하면 응급처치법, 약품 구입 및 복용법, 현지 의료기관 이용, 환자 국내이송 절차 등을 상담하는 119서비스이다.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구급상황관리사(1급응급구조사, 간호사)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면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mage01.png
소방청 자료제공

 

지난해 월평균 약 251건, 총 2,576건의 상담을 제공하였으며 이는 전년 2,617건 대비 약 3.8% 감소한 것이다. 상담지역별로는 육상 609건, 해상 1,967건이었다.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접수는 이메일(1,107건), 전화(724건), SNS(699건), 홈페이지(46건) 순으로 많았고, 특히 SNS를 이용한 상담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542%)하여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상담받는 방법이 확대되고 있다.

 

상담유형은 의료상담 1,485건, 응급처치 612건, 복약지도 381건, 기타 98건 순이었다. 응급처치는 전년 대비 112%가 증가했다. 지난해 2월 16일 미국 병원에서 우측 엄지손가락 상처를 봉합 받은 남성이 통증이 계속되자 상담을 요청하였고, 지도 의사는 환자가 전송한 사진을 확인하여 염증 등 합병증이 우려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즉시 병원에 가서 재봉합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3월 30일 인도양에서 항해 중인 선박에서 좌측 종아리 부상을 입은 선원에게 약 열흘간 8차례 입항하여 병원에 가기 전까지 상처봉합, 항생제 주사, 상처드레싱 등을 지도했다.

 

월별 상담건수는 7월이 302건(11.7%)으로 가장 많았고 8월 257건(10%), 6월 226건(8.8%), 5월 223건(8.7%) 순이며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605건(23.5%)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496건( 19.3%), 20대 478건(18.6%) 순이었다.

 

 

 

 

소방청 최홍영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장은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해외여행자 등 재외국민이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품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