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IT 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지난 21일, 22일 이틀간 2021-2학기 심화 프로젝트 학기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첫날에는 게임계열과 인공지능계열, 둘째 날에는 디지털디자인계열과 정보보안계열 순으로 진행됐다.
심화 프로젝트 학기 발표회는 IT 분야 단일교육기관으로 최대 규모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행사다. 입학과 동시에 프로젝트식 학습을 통해 능동적인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수들은 뒤에서 학생들의 학습 방향을 코칭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와 MOU 및 협력업체와 IT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취업 스카우트까지 이뤄지는 기회가 제공된다.
각 계열별, 학부장을 포함한 교수진과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도 이어졌으며 시상식은 2월 25일 금요일 오전 교내 다산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심화 프로젝트 학기 발표회는 차별화된 교육방식을 통해 대회를 준비, 진행하면서 학생들은 실력향상과 실무능력을 갖추게 되며 그 능력을 바탕으로 취업 시 강한 이점을 발휘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홍진 학장은 “매년 성장하는 학생들의 수준에 크게 만족한다”며 “앞으로 IT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무에서 활약할 학생들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학생들이 재학 중 취업을 위한 스펙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형 팀 프로젝트식 수업뿐 아니라 방학 기간을 활용한 전공에 대한 심화학기, IT전문가 양성 캠프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이 직접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대학 추가모집 기간에 해킹학과, 웹툰학과, 드론학과, 융합보안학과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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