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1,517명 중 753명 응시…5년 연속 응시율 하락세였지만 올해 반등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2년 제40회 법원행시 1차 시험 결과, 지원자의 절반 이상은 응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법원행정처는 올해 법원행시 1차 시험 지원자 1,517명 중 753명이 시험을 치렀으며, 49.64%의 응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법원행시 1차 시험 응시율을 보면 ▲2017년 62.24% ▲2018년 56.06% ▲2019년 53.03% ▲2020년 45.50% ▲2021년 44.87%로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보다는 약 5%p 올랐다.
또 올해 직렬별 응시율은 법원사무의 경우 지원자 1,275명 중 629명이 응시하여 49.33%를 기록했으며, 등기사무 직렬에는 지원자 242명 중 124명이 시험을 치러 51.24%를 나타냈다.
한편, 1차 시험 합격자는 3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며, 2차 시험은 4월 29~30일 양일간 실시된다. 2차 합격자는 5월 31일 발표되며, 인적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6월 1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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