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한국잡월드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제1회 직업체험 심포지엄’ 등을 개최한다.
특히 직원들의 참여로 선정한 ‘꿈을 가깝게, 미래를 가깝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직업체험 심포지엄, 조직 문화 혁신, 방문고객 기념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5월 3일에는 ‘도전과 기회;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체험’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의 개관 10주년 축사를 시작으로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 최성금 전 키자니아 대표이사, 김희수 한국진로교육학회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직업체험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개관 1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로비 연주회도 마련했다.
심포지엄이 열리는 3일에는 12시 30분부터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가 중앙계단 앞 로비 홀에서 30분간 열린다. 또 14일에는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가, 28일에는 ‘판교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인문학 특강과 체험관별 특색을 담은 행사도 진행된다.
어린이체험관은 성인 보호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직업체험’과 ‘퀴즈 이벤트’를, 숙련기술체험관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숙련 기술을 체험하는 ‘헤리티지 클래스’ 등 현장과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김영철 이사장은 “한국잡월드를 찾아주신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10주년을 맞이했다”라며 “이에 보답하고자 더욱 유익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직업체험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잡월드 개관 10주년 기념, 제1회 ‘직업체험 심포지엄’ 개최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잡월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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