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자 7,002명 중 4,221명 합격…합격률 60.28%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2년도 제31회 공인노무사 1차 시험 합격자가 6월 15일 발표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시행된 올해 공인노무사 1차 시험에는 응시대상자 8,261명 중 7,002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하여 4,22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합격률은 60.28%로 전년대비 10.3%p 상승했다.
최근 6년간 공인노무사 1차 시험 합격률은 ▲2016년 65.87%(응시자 4026명, 합격자 2652명) ▲2017년 53.39%(응시자 4055명, 합격자 2165명) ▲2018년 59.84%(응시자 4044명, 합격자 2420명) ▲2019년 47.33%(응시자 5269명, 합격자 2494명) ▲2020년 55.44%(응시자 6203명, 합격자 3439명) ▲2021년 51.00%(응시자 6692명, 합격자 3413명)로 올해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연령별 현황을 보면 1차 시험 합격자 중 20대가 2,015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451명, 40대 560명, 50대 170명, 60대 22명, 10대 3명 순이었다. 또 여성 합격자는 2,134명으로 50.5%의 비중을 차지했다.
향후 시험일정은 2차 시험 원서접수를 오는 7월 18~22일까지 진행하고, 2차 시험은 9월 3~4일 양일간 치러진다. 2차 합격자가 11월 23일 발표되고 나면 면접시험을 12월 2일 실시한 후 최종 합격자를 12월 21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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