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시민 감사장 및 유공공무원 표창장 수여, 자치경찰 추진 우수사례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6월 30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위원회 5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김덕섭 위원장 및 위원, 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이강구 경기남부경찰청 직장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모범시민 감사장 및 유공 공무원 표창장 수여 ▲자치경찰 업무추진 우수사례 발표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김용학씨와 음주 운전자 검거에 협조한 강수철씨 등 6명은 모범시민으로 선정돼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을 받았다. 평택경찰서 김태종 경정 등 경찰관 3명은 도지사 표창을, 안양동안경찰서 지정윤 경위 등 경찰관 3명은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을 수상했다.
또 업무추진 우수사례로 용인시 박영주 주무관이 ‘아동학대 네트워크 운영’을, 자치경찰위원회 선종인 주무관은 ‘위민경관 네트워크 운영’을 각각 발표했다.
한편, 기념식과 함께 경기남부자치경찰위는 제29회 회의를 열고 ‘지역맞춤형 지방-치안행정 연계사업 추진’ 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금까지 총 29회 회의를 열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탄력적 주정차 허용’ 등 주요 안건 75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교통 정체구간 신호 운영 최적화 구축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관련 조례 제·개정 추진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 등 지역특성에 맞는 도민 밀착형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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