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연세IT미래교육원은 삼일공업고등학교 24명의 훈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3년차 훈련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관계자는 이번 3년차 훈련이 기업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운영,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취업 지원 단계이며, IoT 플랫폼 실습, IoT 통합 프로젝트 등 실습 위주의 훈련으로 편성되어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즉시 활용 가능한 효율적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은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계의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산업현장 적응력 및 실무능력의 제고 필요성에 따라, 신기술, 신산업 분야로 학과를 개편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민간 전문 우수훈련기관의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무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여 취업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외에도 연세IT미래교육원은 일반고 고교생을 대상으로, 우수한 직업훈련 교육기관에서 원하는 과정으로 현장 실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숙련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고교위탁과정, 일반고 위탁과정 등으로도 불리는 일반고특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 기반의 우수한 고교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고교 학생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할 수 있는 정보보안/빅데이터/게임프로그래밍/게임그래픽/ERP/세무/회계/OA 등 국비지원 전액무료로 다양한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청년층 취업을 위한 실무 전문인력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훈련과정을 국비지원으로 배우기 위해서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인 HRD-Net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여 발급받은 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구직자(취업준비생)/대학생/재직자에게 개인별 기본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 한도로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연세IT미래교육원은 고용노동부 지정 직업훈련시설로써 2021년에 기관 명칭을 연세직업전문학교에서 연세IT미래교육원으로 변경하였다. 매년 양질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신축 단독 건물로 쾌적한 훈련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위치한 장안문캠퍼스(본원)와 수원역에 위치한 수원역캠퍼스(분원)를 운영하면서 연간 50여개 과정으로 매년 1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화되어 있는 훈련운영과 취업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유사분야 훈련직종의 평균 취업률을 상회하는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만족도 높은 훈련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연세IT미래교육원의 공식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HRD-net 직업훈련포탈을 통하여 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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