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국제공인영어시험 지텔프(G-TELP)가 인크루트와 함께 지텔프 스피킹 페스티벌(G-TELP Speaking Festival)을 개최한다.
지텔프 스피킹(G-TELP Speaking)은 국내 200여 개 기관, 기업에서 활용되는 말하기 분야 국제공인영어시험으로 내용(Contents), 문법(Grammar), 유창도(Fluency), 어휘(Vocabulary), 발음(Pronunciation)을 기준으로 수험자의 말하기 능력을 평가해 최상위 등급인 레벨 1(Level 1)부터 레벨 11(Level 11)까지 등급을 분류한다.
지텔프 스피킹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2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오픽(OPIc) IL 등급 이상의 성적표를 보유, 제출이 가능한 자라면 선착순 3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시험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인터넷 기반 시험(IBT, Internet Based Test)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수험자는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48시간 동안 집 등 개인 공간에서 편한 시간을 선택해 자유롭게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지텔프는 페스티벌 우수 성적을 취득한 수험생을 선발해 △최우수 장학생(1명)에게 100만 원 △우수 장학생(2명)에게 30만 원 △장려 장학생(3명)에게 20만 원 등 총 2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 응시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2만 원권과 퀵 지텔프 스피킹 기본서(2만 원 상당), 인크루트 직무적성 검사를 제공한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대회 참가를 통해 수험생이 영어 말하기 실력을 쌓고, 어학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지텔프가 인크루트와 함께 하는 지텔프 스피킹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텔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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