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1차 2월 25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입법고시 선발인원이 확정됐다.
25일 국회사무처는 ‘2023년 제39 입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총 1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지난해와 같은 14명이지만, 일부 직렬의 인원이 줄고 채용 직렬이 더 늘었다.
모집 분야별 선발인원은 일반행정 5명, 법제 2명, 재경 5명, 사서 1명, 전산 1명 등이다.
일반행정과 재경직의 경우 지난해 각 6명에서 1명씩 감소했고, 대신 올해는 사서와 전산직의 선발이 이루어진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한 후 1차 시험(PSAT, 헌법)을 2월 25일에 시행한다.
이어 1차 시험 합격자를 3월 24일 발표하고, 2차 시험을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후 합격자를 7월 14일 결정한다. 3차 면접시험은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 28일 발표된다.
한편, 최종 14명을 선발했던 2022년 시험에는 총 2,941명이 지원하여 평균 2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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