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정처, 시험실별 응시번호 및 배치도 안내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3년 제41회 법원행시 1차 시험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올해 법원행시 1차 시험은 서울 성남중·고등학교 등 5개 지역 6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지역별 시험 장소는 ▲서울 : 성남중·고등학교, 국립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 ▲대전 : 충남여자중학교 ▲대구 : 대구동부중학교 ▲부산 : 동래원예고등학교 ▲광주 : 금호중앙중학교 등이다.
또 6일 법원행정처는 올해 1차 시험실별 응시번호 및 배치도를 공개하고,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따라서 올해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 1,475명은 본인의 응시번호에 맞는 시험장 위치 및 교통편 등을 확인하고 수험동선을 세워야겠다.
법원행정처는 “응시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각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라며 “시험 당일 응시생들은 신분증과 응시표를 지참해야 하며, 이름을 개명한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확인서(기본증명서 등)를 소지하여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는 사전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시험 응시가 제한되니 반드시 코로나 유의사항 등 관련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법원행시 1차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20분간 헌법, 민법, 형법 등 3과목을 치르게 된다.
또 답안지의 모든 기재 및 표기사항은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으로만 작성해야 하며 연필이나 일반 필기구는 사용할 수 없다.
올해 법원행시 시험일정은 1차 시험을 3월 11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3월 29일 발표한다. 이어 2차 시험 4월 28~29일, 2차 시험 합격자 발표 5월 30일, 인성검사 6월 2일, 3차 면접시험 6월 8일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6월 14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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