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지난 3월 4일 시행된 2023년 5급 공채 1차 시험 성적이 20일부터 사전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3일 올해 5급 공채 1차 시험 최종정답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채점 작업에 돌입했다.
이후 인사혁신처는 응시생들의 채점을 완료한 후 성적을 사전 공개한다. 성적 사전공개는 3월 20일 오전 9시부터 3월 21일 오후 21일까지다. 또 사전에 공개된 성적에 관한 이의제기 역시 해당 기간에 진행된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5급 공채 1차 시험 응시자는 본인의 가채점한 결과와 사전 공개한 성적이 다를 경우 3월 20일과 21일 과목 단위로 이의제기를 신청할 수 있다”라며 “이의제기가 접수되면 OCR 판독결과를 다시 한번 확인·검증하여 3월 23일에 재검증 결과를 공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위 기간 내에 이의제기가 없으면 해당 답안지는 정상 판독된 것으로 간주되어 개인별 성적은 그대로 확정되며, 이를 바탕으로 합격선 및 합격자 결정절차가 진행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5급 공채 1차 합격자를 4월 6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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