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TT주니어 시험 전경, 이윤진 개인계정 캡쳐)
[공무원수험신문=전정민 기자] 최근 통번역 자격증을 취득한 배우 이범수 씨의 초등학생 딸 소을양의 기사가 연일 화제다.
언론 인터뷰에 따르면 이범수 씨의 아내인 통번역사 이윤진 씨는 지난 겨울 자신의 경력신청을 준비하며 주니어 시험을 알고 되었고, 이에 딸 소을양이 주니어 통번역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지난 1월 자격증을 취득했다.
인터뷰 후 ITT통번역 시험 시행사인 ITT 시험위원회에 주니어 자격시험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ITT(Interpretation & Translation Test) 주니어 통번역 시험은 국내 최초로 듣고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통역 시험 방식을, 읽고 쓰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번역 시험 방식을 차용한 100% 주관식 시험이다. 특히 문법과 독해 위주의 딱딱한 공부에서 벗어나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영어 교육 과정이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 문장력은 물론 한국어 문장력도 함께 기를 수 있다.
ITT시험위원회 관계자는 “ITT주니어 시험은 기본적으로 아이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더불어 세계 시민성 함양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주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국내외 행사의 통번역 봉사 활동이나 외국어 능통자를 우선으로 선발하는 대외활동 및 해외 봉사 등에 참여하는데 유리하다”라고 강조했다.
ITT전문/비즈니스 통번역 및 주니어 통번역 자격증의 개요와 시험 일정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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