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어린이날을 앞두고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는 가족들에게 ‘비’라는 걸림돌이 발생할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는 전국적으로 하루종일 비가 내리다 저녁이나 밤에나 그친다. 다만. 강원 영동과 부산, 대구, 경상, 제주에는 토요일인 6일까지 비 예보가 있다.
예상 강수량은 우선 3일 밤까지 제주에서 5~10㎜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제주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5~6일 아침 기온은 14~19도로 평년(최저기온 9~14도)보다 높고, 낮 기온은 18~25도로 평년(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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