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2023년·2024년 대비 손해평가사 수강연장반을 개설한 탑에듀에 수험생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농작물 손해평가사는 농업재해로 인한 농작물 손해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손해액을 산정하는 전문인력을 말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손해평가사 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자연재해로 인해 재해보험 가입 농가 수와 보험 대상 품목 등도 잇따라 늘어남에 따라 손해평가사 전망에는 청신호가 켜진 상태.
손해평가사는 보통 협회에 속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거나 손해사정법인에 취업하는 것으로 보인다.
손해사정법인에 취업하게 될 경우 일반적인 직장인 수준의 월급을 받는다. 그에 반해 프리랜서는 조사일수에 따라 일급으로 산정되므로 개개인의 손해평가사 급여는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정년에 구애되지 않고, 짧은 기간 활동으로 3, 4천만 원 수준의 수익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손해평가사 자격시험은 1년에 단 한 차례만 진행된다. 1차 시험 접수는 지난주인 5월 12일로 마감되었으며, 2차 접수는 7월 24일에서 28일까지 진행된다.
손해평가사 합격률을 보면 1차는 60~70% 정도로 높지만, 반대로 2차는 높은 난도를 바탕으로 매년 10% 안팎의 낮은 합격률을 보인다.
이에 탑에듀는 “오랜 기간 쌓아온 강사진의 노하우와 실무 경험이 합해진 강의와 교재를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라며 “더불어 1차 시험에서 가장 과락률이 높은 원예작물학 과목의 특강과 2차 시험 대비를 위한 테마 특강도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탑에듀에서는 2024년 2차 시험일까지 강의를 연장해주는 손해평가사 연장반을 신설하여 초시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2024년 불합격을 인증할 시 2025년 2차 시험일까지 무료로 강의를 연장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1차 2차 시험을 동차로 합격할 경우 수강료를 환급해주는 환급반을 운영 중이니, 자세한 내용은 탑에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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