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응시대상자 7,034명, 최종 합격자 7월 5일 발표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 채용 면접시험이 임박했다.
2023년도 국가직 9급 면접시험은 필기 합격자 7,041명 중 면접을 포기한 7명을 제외한 7,034명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면접 장소는 킨텍스 제1전시장 5A홀이다.
인사혁신처는 “모든 응시자는 지정된 시험일시·시험장에서만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므로 본인 응시 일정(시험일, 오전·오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며 “해당 면접일 오전 응시자가 오후에, 오후 응시자가 오전에 응시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국가직 9급 면접 진행 절차는 ▶면접 안내 및 평정표 작성 등(출석 확인 및 면접시험 응시요령 교육, 경험·상황 면접 과제 작성 20분, 면접시험 평정표 작성 2매) ▶발표 과제 검토(각 조 순번별로 발표문 검토장으로 이동하여 과제 10분간 검토) ▶신분 확인(시험관리관에게 응시표와 신분증을 제출한 후 본인 여부 확인) ▶면접 진행(총 30분 이내) : 5분 발표(후속질의 포함 10분 내외)와 경험·상황 면접(20분 내외) 순이다.
특히 경험 면접은 임용 이후 근무하고 싶은 부처(기관)와 담당하고 싶은 직무(정책)에 관해 기술하고, 응시 분야 관련 이해도와 교과목 수강(전문도서, 자기학습 등 포함), 각종 활동 등 해당 분야의 직무수행능력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평소 준비한 노력과 경험 등을 평가하며, 경험 면접은 전 직렬 같은 문제가 출제된다.
인사혁신처는 “경험·상황 면접 및 5분 발표 과제 등 작성·검토의 경우 미리 준비한 자료는 참고할 수 없다”라며 “경험·상황 면접, 5분 발표 과제 등 일체의 시험자료는 외부 반출이 금지되므로 면접 종료 후 시험관리관에게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6월 19일 면접시험이 종료된 후에는 최종 합격자를 7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국가직 9급 최종선발예정인원은 5,326명으로 면접대상자(7,034명) 대비 13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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