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교육부, 교권침해 강력 대응 위해 ‘1395’ 특수번호 개통

  • 비제주17.6℃
  • 흐림창원16.0℃
  • 비포항14.1℃
  • 흐림동두천10.4℃
  • 흐림파주10.2℃
  • 구름많음해남16.6℃
  • 구름많음부여13.5℃
  • 흐림강화11.1℃
  • 구름많음고창군16.1℃
  • 구름많음부안14.6℃
  • 흐림동해15.0℃
  • 흐림울진14.1℃
  • 구름많음의성15.5℃
  • 흐림성산16.4℃
  • 구름많음고창16.0℃
  • 흐림청송군12.7℃
  • 흐림대구15.2℃
  • 구름많음영광군
  • 흐림군산13.0℃
  • 흐림의령군14.4℃
  • 흐림추풍령12.3℃
  • 흐림북부산16.7℃
  • 흐림강릉14.3℃
  • 흐림남해16.3℃
  • 흐림울산13.6℃
  • 구름많음천안12.9℃
  • 흐림충주12.6℃
  • 흐림수원15.1℃
  • 흐림청주13.5℃
  • 흐림서울13.0℃
  • 구름많음합천15.8℃
  • 흐림경주시13.9℃
  • 구름많음서산13.9℃
  • 구름많음정읍15.4℃
  • 흐림정선군11.1℃
  • 흐림영월11.6℃
  • 흐림보은11.6℃
  • 비인천14.4℃
  • 구름많음영주14.4℃
  • 구름많음순창군15.5℃
  • 흐림북창원16.3℃
  • 흐림원주13.3℃
  • 흐림대관령8.8℃
  • 구름조금목포16.1℃
  • 구름많음인제12.7℃
  • 흐림제천11.2℃
  • 흐림대전12.8℃
  • 구름많음홍천12.5℃
  • 구름많음흑산도17.4℃
  • 흐림서청주12.5℃
  • 박무백령도13.5℃
  • 구름많음상주14.3℃
  • 구름조금진도군17.3℃
  • 흐림세종12.1℃
  • 흐림통영17.2℃
  • 흐림거제16.8℃
  • 구름조금광주16.1℃
  • 흐림산청15.3℃
  • 흐림금산13.0℃
  • 구름조금양평13.7℃
  • 구름많음홍성15.0℃
  • 구름많음이천13.5℃
  • 흐림안동13.9℃
  • 구름많음춘천13.7℃
  • 흐림속초15.1℃
  • 구름많음임실14.1℃
  • 흐림양산시17.1℃
  • 흐림북춘천13.4℃
  • 구름많음보령15.8℃
  • 흐림문경14.9℃
  • 흐림밀양15.9℃
  • 흐림봉화12.7℃
  • 구름많음장흥16.2℃
  • 흐림거창14.8℃
  • 흐림김해시15.8℃
  • 흐림영덕13.7℃
  • 흐림고산17.0℃
  • 구름많음순천14.5℃
  • 흐림영천13.8℃
  • 흐림여수15.8℃
  • 흐림진주16.1℃
  • 흐림태백11.2℃
  • 비울릉도13.5℃
  • 흐림철원10.4℃
  • 구름많음구미16.4℃
  • 흐림부산16.6℃
  • 흐림남원14.3℃
  • 흐림고흥15.7℃
  • 흐림광양시16.4℃
  • 흐림함양군15.3℃
  • 흐림전주13.9℃
  • 구름많음보성군16.4℃
  • 구름많음완도17.5℃
  • 흐림장수12.1℃
  • 비서귀포19.9℃
  • 흐림북강릉14.4℃
  • 구름많음강진군16.7℃

교육부, 교권침해 강력 대응 위해 ‘1395’ 특수번호 개통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1 15:27:00
  • -
  • +
  • 인쇄

교원 교육부총리.jpg

<사진은 지난 9월 22일, 정부서울청사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 모습>

 

1395번 누르면 발신 지역의 시도교육청 교권민원팀과 즉시 연결

 

[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사항을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1395’를 특수번호로 개통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특수번호는 공공질서의 유지와 공익증진 등 비영리목적으로 공공기관이 전국 규모의 통신망을 구성하는 경우 등에 사용되는 번호이다.

 

교육부는 지난 8월에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교원이 다양한 교권침해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신고 ‘117’, 교육민원상담 ‘1396’과 같은 통합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최근 3년간 교육활동 침해 심의건수를 살펴보면, 2020년 1,197건, 2021년 2,269건, 2022년 3,035건으로 해년마다 천 건이상씩 늘어났고, 더불어 교원치유센터는 2020년 19,310건, 2021년 33,704건, 2022년 61,787건으로 거의 2배 이상씩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396번을 누르면 초·중·고 입학상담, 스승찾기 서비스, 전·편입학 상담,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나이스 관련 상담, 제증명 관련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교원이 악성민원, 형사고발, 우울감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의 인식을 함께 했다.

 

‘1395’ 특수번호가 개통될 경우, 교원은 발신 지역의 시도교육청 교권민원팀과 즉시 연결되어 교권침해 사안 신고, 법률상담지원, 마음건강진단·치료 프로그램 안내 등 원스톱 서비스를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1395를 누를 경우 서울시교육청 교권 민원 상담으로 연결되고, 서울에서 강원도교육청에 전화민원을 하는 경우에는 033+1395 번호를 누르면 강원도교육청 교권 민원 상담으로 연결된다.

 

2023년 4분기 동안 조달청 입찰 등을 통해 운영·관리업체를 공모·선정하고, 관련 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하여 2024년 1월부터 개통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교권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 특수번호 지정으로 교원이 교권침해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부는 조속한 시일에 긴급 직통전화 1395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호 과기정통부장관은 “교권침해가 지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국단위로 통일된 교원상담과 교권보호를 위한 전용 직통전화 구축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내년 1월로 예정된 긴급 직통전화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특수번호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