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들 지인 또는 가족 대상 동행증서 수여하는 특별한 행사 진행
한헌수 총장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것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 집중해 지원할 것”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2025년 2월 학위수여식, 숭실사이버대 제공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지난 2월 22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대예비실에서 2025년 2월 학위수여식 및 2025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서는 582명으로 가장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건설시스템공학과를 비롯해 총 26개 학과 2,275명(2024학년도 8월 졸업생 포함)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숭실사이버대는 학위 수여와 함께 동행 증서를 함께 수여하는데 이는 졸업생들이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 또는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된 행사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학위수여식은 이창우 교무처장의 개회와 실용영어학과 박상도 교수의 기도, 이정재 기획처장의 학사보고, 내빈 및 교수진 소개, 한헌수 총장의 학위수여 및 졸업 권설, 김충환 이사장의 격려사, 안윤수 총동문회장의 축사, 시상 및 졸업생 대표 인사, 숭실사이버대 합창단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한헌수 총장은 졸업 권설에서 “어려운 학업을 마치고 숭실사이버대학 졸업장을 받게 된 졸업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 공부하기에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인데 여러 장벽을 극복하고, 대학 졸업이라는 큰 성취를 이뤄낸 것은 축하 받아 마땅하다”라며 “우리 대학에서 배우고 공부한 것들이 여러분의 앞날에 선하게 쓰일 것이라 믿으면서 다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2025학년도 입학식, 숭실사이버대 제공
오후 2시부터는 2025학년도 신·편입생 2,523명을 위한 입학식이 진행됐다. 이진희 입학홍보처장의 사회로 이유경 이러닝교육처장의 기도, 이정재 기획처장의 대학소개, 한헌수 총장의 입학 허가 선서, 신입생 대표 유통서비스학과 김규현 학생의 신입생 입학 선서, 숭실사이버대 합창단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식순 이후에는 총학생회 소개가 이어졌으며, 이후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통해 교수와 선후배 간의 만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숭실사이버대에 입학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여러분의 교육을 책임질 대학의 책임자로서 우리 대학을 선택한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더 높은 비전을 향해 담대히 달려나가는 숭실사이버대는 여러분의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 무엇이든지 여러분이 하고자 하면 이룰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여러분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를 실천하며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한 숭실사이버대는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 및 최첨단 모바일 LMS 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최적화된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4년제 대학인 숭실대학교와 역사와 교육이념을 공유하면서 ‘통일한국을 선도하는 실용과 혁신의 기독교 대학’이라는 비전을 함께 구현해가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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