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테스 지도자 교육 시장에서 해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양재역 필라테스 숨in숲 필라테스가 운영하는 K-Pilates Academy 과정이 일본 수강생의 참여로 국제 수요 가능성을 확인했다. 교육업계에서는 필라테스가 단순 운동 영역을 넘어 ‘교육 서비스’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실무 기반 지도자 과정에 대한 해외 관심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K-Pilates Academy는 2025년 3월 첫 과정을 개설하고 같은 해 6월 1기, 11월 2기 수료를 진행했다. 두 기수 모두에서 일본 수강생이 한국을 방문해 일정 기간 교육을 수료했으며, 현장 중심 커리큘럼과 실습 비중이 높은 구성에 대한 관심이 나타났다.
교육 및 운동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단순한 개인 수강 차원을 넘어 필라테스 지도자 교육의 국제 수강 시장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한다. 일본 시장에서도 필라테스 수요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지도자 교육 과정은 여전히 이론 중심 또는 단기 자격 취득 방식이 많아 실무 기반 과정에 대한 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필라테스 시장은 국가 간 문화 차이가 적어 수업 방식·기구 사용·운동 체계·교육 커리큘럼 등이 비교적 이식 가능한 구조를 갖는다는 점에서 해외 확장성이 높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한 필라테스는 언어 의존도가 낮은 시각·동작 기반 수업 방식을 갖고 있어 지도자 교육에서도 타국 수강 장벽이 낮다는 점도 주목된다.
숨in숲 필라테스의 K-Pilates Academy는 센터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양재역 일대를 포함해 뱅뱅사거리·역삼·압구정 등 주요 상권에서 직영점을 운영하며 다양한 회원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교육 과정에서는 기구 사용법·동작 구성·수업 흐름·커뮤니케이션·환경 구조 등 실제 센터 운영에 필요한 요소들이 포함됐다. 해외 수강생은 이러한 실무형 구성에 주목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일본 필라테스 시장에서 부족한 영역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교육기관 측은 일본 수강생 참여 사례를 계기로 국제 과정 또는 일본 현지 과정 개설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현재 해외 문의는 일본이 중심이지만 동남아시아·대만·홍콩 등 인접 시장에서도 필라테스 수요가 성장세에 있다는 점에서 확대 가능성이 열려 있다.
지역 기반에서는 양재역 일대에서 양재역 PT, 양재역 헬스장, 양재 체형교정, 양재역 필라테스 등 체형·PT·기구 기반 수요가 결합한 특성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실무형 지도자 교육과도 연결되는 구조다. 교육업계 관계자는 “양재 일대 중심 시장에서 구축된 데이터가 국제 과정 설계에서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교육업계는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이 해외 교육 산업에서 ‘수출 가능한 분야’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단기 수료 가능·언어 장벽 낮음·기구 중심·동작 중심·시장 확장성·직업 연결성 등 요건이 충족되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대만·홍콩은 필라테스 센터 수 증가 대비 지도자 교육 과정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며, 여러 국가에서 해외 수강·원정 수강·온라인 수강 방식이 혼재하고 있다.
한편, K-Pilates Academy는 1·2기 과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화 트랙 및 특화 트랙을 검토하고 있으며, 2026년 3월에 3기 과정 모집을 진행 중이다. 지원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육업계에서는 K-Pilates Academy 사례가 양재역 필라테스 시장과 필라테스 지도자 교육 시장뿐 아니라 해외 교육 수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시그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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