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IP와 마스코트 캐릭터로 주목받아온 성장관광벤처기업 주식회사 로컬러(대표 정현빈)가 2025년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엑스포)에 참가한다.
주식회사 로컬러(이하 로컬러)는 ‘로컬에 컬러를 더한다’는 슬로건 아래,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과 콘텐츠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각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번 오사카 엑스포 참가를 통해 대한민국 지역 캐릭터의 매력을 세계에 선보이고, 글로벌 팬덤 형성 및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한다.
오민지 로컬러 디자인팀장은 “한국의 지역 마스코트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지역 캐릭터를 통해 세계 각국의 관람객들에게 한국 지역 관광의 매력을 선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 오사카 엑스포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오사카만 인공섬 유메시마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8개국이 참가하고 약 2,82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로컬러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지역 캐릭터의 글로벌 팬덤 구축과 K-관광 콘텐츠의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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