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양주시 지역교육문화 발전과 유아들의 문화예술체험 증진을 위해 조명박물관과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0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명박물관은 조명을 주제로 하는 박물관으로, 유아 및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진작과 조명 문화 탐구에 노력하는 곳이다. 양주시 최초의 등록 박물관이자 등록 소극장을 보유하고 있다.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간의 정보 교류 및 보육교직원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협의체이다.
두 기관은 양주시 관내 유아 및 어린이 단체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유아를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박물관 문화예술교육 운영과 어린이 단체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조명박물관 구안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 거주 영유아 발달과 성장을 돕는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며, 아이들이 각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풍부하게 접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명박물관과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주시 영유아 및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창의적 발달과 성장을 도모하고, 상호 협의로 개발된 유아 단체 맞춤형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프로그램을 7월 중순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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