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명문대 및 글로벌 의대 진학 로드맵과 A레벨(A-Level) 과정을 소개하는 ‘한국전람 제60회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대입 제도의 복잡성과 성적 경쟁 속에서 해외 명문 대학 및 의·치·약학 계열로 진로를 넓히려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수능이나 내신 등급 산정 방식의 변동성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명확한 평가 기준을 갖춘 A레벨 과정이 주요 진학 수단으로 다뤄진다.

A레벨은 영국 교육제도의 최종 고교 학력 및 대학 입학 자격 시험으로, 전 세계 160여 개국 이상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대입 표준 과정이다. 다수 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국내 교육과정과 달리 학생의 진로와 목표 전공에 직결되는 3~4개 과목만을 선택해 집중 평가받는다.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를 비롯해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LSE, KCL 등 이른바 G5 및 주요 상위권 대학들은 A레벨 성적을 핵심 입학 평가 지표로 반영한다.
수학, 심화수학(Further Mathematics), 물리학, 화학, 경제학 등 전공 연계 과목에서 우수한 성취도(A*~A)를 취득할 경우 이공계 및 상경계 주요 학과 입학이 가능하다. 단 한 번의 시험으로 결정되는 수능과 달리 단계별 모듈 평가와 재시험 기회가 주어져 학습 부담을 줄일 수 있다.
A레벨의 활용 범위는 영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 해외 의료 인력을 희망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글로벌 의대 진학의 주요 경로로 활용되고 있다.
영국 내 의대(Medicine), 치대, 약대는 물론 영어 트랙을 운영하는 유럽권(이탈리아, 헝가리, 몰타 등) 주요 의과대학 입학 과정에서도 A레벨의 생물(Biology)과 화학(Chemistry) 이수 성적이 필수 자격 요건으로 평가된다.

유학 교육 전문가들은 "해외 의대 진학의 경우 단순히 공인 영어 성적뿐만 아니라 기초 과학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가 요구된다"며 "A레벨 과정에서 심화 생물과 화학을 체계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은 의대 입학시험(IMAT 등) 및 면접, 그리고 입학 후의 본과 과정에서도 뛰어난 적응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해외 유학과 어학연수, 해외 취업 및 이민·정주 관련 정보를 포괄하는 국내 대표 유학 전문 행사다. 영국 교육 및 글로벌 대학 입시 전문 기관인 YMK글로브(YMK GLOBE)가 직접 참가해 A레벨을 활용한 해외 명문대 및 의대 진학 전략, IELTS 대비법 등에 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박람회 무료 입장권 수령과 전문가 1:1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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