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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하트재단 제공 |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JB빌딩에서 JB금융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씨앗봉사단’과 함께 시각장애 아동·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한도서' 제작 핸즈온(Hands-on)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JB금융그룹은 특별한도서 제작과 시각장애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하트-하트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참석한 씨앗봉사단 단원들은 재단이 기획한 다감각 대체도서 『비행기의 세계여행』 20권을 직접 제작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비행기의 세계여행』은 점자, 촉각, 큰 글씨, 음성(QR코드)을 결합한 다감각 도서로, 시각장애 아동들이 손끝으로 세계 주요 명소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씨앗봉사단 단원들은 책 속 일러스트를 키트화하여 다양한 질감의 재료를 오리고 붙이는 정교한 작업에 참여하며, 시각장애 아동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점자 학습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본격적인 도서 제작에 앞서 '시각장애인이 바라보는 시선과 특별한도서의 필요성'을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된 20권의 특별한도서는 하트-하트재단의 검수를 거쳐 국립장애인도서관과 협력하에 전국의 시각장애인 교육 기관에 무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JB금융그룹 씨앗봉사단의 한재경 봉사리더(JB우리캐피탈 소속)는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선물하기 위해 기업 봉사단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차별 없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일상과 사회생활의 제약을 허물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시각장애 아동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특별한도서'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하며 우리 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 설립된 사회복지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로 아동·청소년 돌봄 및 교육지원, 발달장애인 문화복지, 해외 보건의료사업을 통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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