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외식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2025 월드푸드트렌드 페어’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관심과 완성도를 입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청주 오송에 위치한 청주 오스코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 참가자 1,000여 명과 대만, 중국, 홍콩 등 해외 참가자 2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 체인망을 보유한 메이저급 외식 학원들과 여러 대학들이 참여하기에 용이한 접근성을 갖춘 오송 지역에서 개최되어, 참가자들의 편의성과 참여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점은 대회의 여러 부문 중 ‘송어 요리 라이브 부문’ 대회를 제1회로 한국송어양식협회와 함께 진행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회의 품격이 한층 높아졌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한국송어양식협회 손희륜 회장은 “이번 대회는 완벽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시아외식연합회와 함께 송어요리대회를 제2회, 제3회로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대회를 주관·주최한 아시아외식연합회 오병호 회장은 “아시아 외식인의 축제로 시작한 목표에 걸맞은 성과를 거둔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며 “봄과 가을, 두 차례 열리는 대회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외식업계의 새싹들을 경쟁력 있게 육성하는 징검다리이자 주춧돌 같은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푸드트렌드 페어’는 단순한 요리 경연을 넘어 외식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외 외식인들의 네트워킹과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