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5년도 1학기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모집 일정은 12월 11일 수요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개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12월 12일 목요일 바로 다음 날부터 진행된다.
자격증 취득 조건은 기본적으로 학력이 필요하다.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위로 전공은 상관없다. 특히 취득을 위해선 사회복지 관련 과목을 17과목 이상 이수해야 하는데 이 과목 중 16과목은 이론이고 1과목은 현장실습이다.
이론 과목은 100%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어서 시간과 장소 제약이 덜하며 실습 과목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본교에서 실제 복지 시설에서 경험을 쌓는 것과 같이 진행이 된다. 이 자격증을 통해 이론적 지식을 쌓을 수 있고 현장에서 실습 경험도 쌓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학력조건이 부족하다면 도전이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 중퇴자, 고졸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어도 온라인으로 도전할 수 있다. 과목을 이수해 학점을 채우는 방식으로 다양한 자격기회를 얻을 수 있고 사회에선 승진과 이직을 할 때도 도움이 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노인복지센터나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자원봉사 할 때도 매우 유용하다.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면서 나아가 자신만의 복지 관련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노인주간보호센터를 개설한다거나, 사회복지직 공무원 준비를 하거나 할 때도 필요하다.
관련해서 무료로 교안과 민간자격증도 함께 제공한다. 장애아지도사, 지역사회코디네이터전문가2급, 노인심리상담사, 부모교육상담사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급할 예정이며 학습플래너와 원격pc지원팀이 상주하고 있어 학습전반에 걸친 자료와 절차에 대해 도움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학사일정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