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카모빌리티(주)(대표이사 정태영, 이하 ‘위카모빌리티’)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산하 경기도기술학교와 자동차산업분야 현장 산업기술인력 양성과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장 수요 중심 직업훈련과정 공동 개발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시설·장비·콘텐츠 협력과 평가 기준 표준화 △일자리 발굴, 현장 실습 및 인턴십 등 고용 연계 강화 △세미나·포럼 등 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등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동차진단 수요에 기반한 직업훈련과정 공동 개발과 표준화된 진단 교육 체계 고도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위카모빌리티는 본 협약에 앞서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경기도기술학교의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과정에 표준화된 현장 실무 커리큘럼과 멘토링을 제공, 예비·재직 인력의 실무 적응력 제고에 협력한 바 있다.
금번 협약과 관련하여 위카모빌리티 정태영 대표이사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단 역량은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과 고객 신뢰를 좌우한다. 위카모빌리티는 WIS(WeCar Inspection Standard)에 근거한 표준 교육과 평가를 통해, ‘자동차진단평가 교육은 위카가 책임진다’는 약속을 현실로 만들겠다”라고 밝혔으며, 경기도기술학교 이진희 본부장은 “위카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의 고도화를 추진할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혀 자격취득 및 현장투입까지 one-stop으로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기술학교 이진희 본부장은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의 고도화”가 핵심임을 강조하며, “산업 현장과 밀착된 협력으로 교육의 표준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동차 진단 교육의 표준을 공고히 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산업 전반의 진단 품질과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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